어느덧 연휴도 하루만 남았군요. 팍팍 쉬고 놀 때는 좋았는데 그러다보니 벌써 연휴가 하루만 남았네요. 직장인들에겐 참 가슴아픈 시간..ㅋ 어쨋든 남은 하루 알차게 보내야겠습니다. 이번 설날은 주말과 겹치는 바람에 연휴가 조금 적은 편이죠. 그래도 대체공휴일이 있어서 하루가 추가되어 나름 잘 쉬고 있네요. 어느새 1월도 다 갔고 2월도 워낙 짧다보니 금방 가겠죠. 이러다 어쩌구 하면 봄 오고 그러다 황사가 오네 마네 하다가 5월되고 헐 벌써 더워 하다가 장마얘기 나오고 그러다 급 선선해지면 오 가을! 이러다가 첫눈오면 또 겨울.. 참 시간은 지혼자서 잘만 달립니다. 어쨋든 올 한해도 제대로 보내봅시다. :)
모아나를 보았습니다. 이것은? 후기 라고 하긴 그렇고 겨울왕국을 상당히 흥미롭게 보았던 저로써는 나름 겨울왕국과 상반되는 이미지의 모아나가 흥미로웠고 한동안 애니메이션을 안보다가 급 땡겨서 보게 되었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쓰지 말고 바로 느낀점만 말하면 - 스토리는 중간에 조금 지루하고 - 영상미는 기가 막히며 - 중간 중간 나오는 노래 멜로디가 오묘한 부분이 있어서 기억하기 어렵다 - 성우들의 표현력이 굳이다 정도 되겠습니다. 스토리는 초반에는 나름 쭉쭉 나가다가 중간쯤부터 조금 질질 끌기 시작하는데 이게 어느 정도 되면 쭉 스토리를 빼줘야 하는데 그 타이밍이 애매~ 합니다. 스토리 자체가 심플하다보니 그럴 수 있긴 한데 뭐랄까 조금 "좀 더 가지, 좀 더 진행하지" 이런 느낌이 막 들다가 중반부에서 ..
마영전 레지나퐁 키트 언제 판매 끝날까 (feat. 끝없이 올라오는 알림창) 최근에는 각 달마다 정해져 있는 한도로 인해 키트 알림창이 별로 올라오고 있지 않지만 월초만 해도 무진장 올라오던 것이 바로 이 알림창 입니다. 누군가 레지나 아바타를 먹었다! 누군가 시스루 아바타를 먹었다! 끝도 없이 올라오지요. 특히나 한명이 여러개를 왕창 득하는 경우 확성기창은 난리가 납니다. 저 역시 키트로 인해 넘쳐나는 확성기로 분노를 표현하기도 합니다. (?) 어쨋든 이 알림창으로 인해 키트 수익이 상당히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누군가 쉽게 득하는 모습을 보게 되면 자연스레 나도 저렇게 되지 않을까? 싶은 착각에 빠지기 때문이죠. 그걸 노리고 알림창 시스템을 만들었을테구요. 허나 알고도 넘어가는 것이 호갱의 본능....
자동차 와이퍼 겨울철 눈 많이 올 때 대비 방법 최근에 눈이 엄청나게 왔지요? 다행히 추가적인 눈 소식은 아직까진 보이지 않는 듯 합니다만 앞으로도 눈은 언제나 올 수 있으니 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자동차를 겨울철에 운영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은 - 블랙박스 상시로 인한 배터리 방전 - 타이어 상태 체크 - 와이퍼 세워두기 정도가 있습니다. 특히 와이퍼를 주의해야 합니다. 밤에 눈이 많이 온다고 기상예보가 나왔다면 그 날 저녁에 와이퍼를 미리 세워놓고 오는 겁니다. 그렇게 하면 와이퍼가 눈으로 인해 유리에 달라붙어 얼지 않게 됩니다. 만약 얼게 되면.. 다음날 출근시에 최악의 상황을 마주하게 됩니다. 얼어붙은 와이퍼는 좀처럼 떼어지지 않으며 아무 생각없이 앞유리에 쌓인 눈 치우려고 워셔액 쏘면서 바로 와이..
디아블로3 네크로맨서 추가 정보 발표 1월 27일! 이번 금요일에 디아3 공식 방송이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일러스트와 동영상으로 공개된 네크로맨서 정보가 추가 공개된다고 하네요. 한국명은 강령술사입니다만, 아무래도 네크로맨서가 더 익숙합니다 ㅋㅋ 이번 17년도 하반기에 출시 예정입니다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좀 더 빨리 출시했으면 합니다 ㅠ 아무래도 네크가 나올 때까지 업데이트가 꾸준히 된다는 보장이 없고 기존에 예고된 각종 컨텐츠들이 네크와 함께 빠르게 업데이트 되면 유저 입장에선 풍성해진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니까요. 완성도야 뭐 블리자드 성격상 대충 나올 거 같진 않으니 크게 걱정되진 않네요. 27일 오전 10시에 발표한다고 하는군요. 어떤 정보가 어느 정도나 밝혀질지 모르겠으나 오랜만에 공개..
조금 거리를 두고 바라보면 별 것 아닌 것들이 갑작스레 닥치게 되어 마주하게 되면 엄청 커보이는 거 같아요. 일상에서도 그렇고 직장 생활 할 때에도 그렇고 친구들과 지낼 때에도 말이죠. 아무래도 사람이 인지할 수 있는 분량? 정도? 는 한계가 있다보니 갑자기 뭔가 일이 터져서 급하게 처리해야 하면 당황하고 급하게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에 평소보다 더 판단력도 떨어지는 듯 합니다. 조금만 여유를 갖고 바라보면 생각보다 방법도, 시간도 많은데 말이죠. 새삼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눈도 안오는데 센치해진 밤입니다.
눈이 너무 오니 골치가 아프네요.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가 나름 오래된 아파트라서 지하주차장이 없습니다. 있긴 한데 세대수에 비해 너무 작아서 퇴근 시간에 들어갈 수가 없음.. 있다고 볼 수가 없는 구조 입니다. 어쨋든 그래서 매번 지상에 주차를 해야 하는데 이게 눈이 오지게 오면 차가 하얀 초밥 처럼 되어서 외출 할 때마다 눈과 씨름을 벌입니다. 그냥 많이 쌓인거면 대충 눈치우개로 슥슥 치우면 되는데 살짝 얼기라도 하면 아주 그냥.. 시간은 시간대로 다 잡아먹고 옷도 버리고 차는 더 더러워지고.. 이럴 땐 눈이 왜 오나, 징글징글하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특히 바쁜 타이밍엔 더...ㅠ 오늘도 아침에 눈치우고 외출 했다가 들어온 다음 집에서 잠시 한탐 쉬고 저녁에 다시 나가야 되서 차에 갔더니 오..
디아블로3 우주날개 언제 먹어보나 꾸준히 우주날개를 먹기 위해 무지개 고블린을 찾아다니고 있으나 매번 핏빛 조각만 뿌리는 놈.. 그냥 보물 고블린.. 고문관 등 쓸데없는 놈들만 주구장창 만나고 있습니다. 우주날개를 먹을라면 무지개 고블린을 우선 만나고 그 안에서 공주를 잡아야 하는데 첫 관문부터 어려우니 환장하겠네요 ㅋㅋ 하루종일 디아만 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라서 먹고 살려면 일도 해야 하니 시간을 쪼개서 써야 하는데 시간은 부족하고 고블린 만나는 건 확률이고 그 다음 무지개 던전 안에 들어가서 공주 만나는 것도 확률이니 언제 먹나 싶네요. 이미 드신 분들은 행복하신 겁니다 ㅠ
마영전 허크 테이드 고양이 아티팩트 필수 이번에 부캐 허크를 키우면서 테이드를 엄청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오래할 듯 합니다. 본캐인 이비도 마침 지겨워지고 딱히 할 것도 없어서 룩템만 장만하고 있었는데 테이드 허크가 빈자리를 채워주네요. 근데 이게 생각보다 고양이 아티가 필수 입니다. 스태미나 채워주면서 상처 지속시간 늘려주는 스피닝 슬래쉬를 반드시 자주 써야하는데 이게 sp가 150이 듭니다. 각성 박아서 sp를 그나마 70으로 줄일 수 있는데 워낙 자주 써야 하고 스태도 바로 채워주고 선딜 후딜도 없어서 고양이로 sp 채워주면서 써야 합니다. 각성도 올려놔도 쭉쭉 달아버림...ㅠ 그나마 테이드 허크는 스매시로 총 쏠 때 sp가 팍팍 차는데 (카이처럼) 그렇게 해도 부족함.. 스피닝 슬래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