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폭우, 여기 저기 침수에 홍수까지 최근 비가 엄청 오고 있습니다. 더구나 한번 오면 그냥 적당히 오는게 아니라 거의 끝장 낼 기세로 오고 있네요. 번개와 천둥은 기본.. 태풍 솔릭 온다고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는 뉴스에 다들 대비를 잘 했는데 결국 솔릭은 그냥저냥 사라졌죠. 근데 이게 왠걸 태풍이 가고 나니 이제야 폭우가 옵니다. 처음에는 가뭄이 사라지고 폭염이 좀 누그러지겠구나 했는데 그 수준이 아니라 침수에 심한 곳은 홍수까지 날 정도입니다. 사상자도 많이 발생하고 있고... 추후 몇일간은 더 온다고 하니 이거 참 걱정이네요. 더구나 비가 그치면 폭염까진 아니더라도 조금 더운 날씨가 다시 온다고 하니 그것도 걱정입니다. 아무쪼록 기상으로 인한 피해가 더는 없기를 바라봅니다.
요즘 블랙핑크 뚜두뚜두가 인기가 상당하군요. 저도 개인적으로 잘 듣고 있는 노래인데 뭔가 예전 투애니원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이 듭니다. 확실히 랩을 잘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그런지 더 신나고 순간적으로 파트마다 사람을 끄는 구석이 있는 거 같아요.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뚜두뚜두 를 듣고 있네요 ㅋㅋ 개인적으로 제니를 좋아하는데 굉장히 매력적이면서도 도도한 마스크가 아주 훌륭합니다. 카메라를 바라볼 때 특유의 멍때리는 듯한 느낌도 너무 좋구요. 그렇다고 진짜 멍때리는게 아니라 뭔가 사람을 묘하게 끌어당기는 그런게 있는 듯.. 로제의 허스키한 목소리도 좋고 리사의 찰진 영어랩도 좋고 사실 지수 빼고 나머지 셋은 영어를 아주 잘하죠. 지수는 얼굴이 너무 예쁘다보니 다른 매력이 묻히는 느낌.. 이번 뚜두뚜두..
아직 5월인데 벌써 장마 분위기군요. 여름이 코앞! 5월 이제 막 중순이 지났는데 이미 날씨만 봐선 완전 여름이네요. 장마처럼 비가 퍼붓고 천둥에 번개까지, 거기에 습도가 엄청나게 올라가서 덥고 습하고.. 한여름 같습니다. 여기서 기온 좀만 더 오르면 뭐 바로 8월 날씨ㅋ 예전에 지구과학 시간에 여름이 되면 북태평양 고기압인가 하는게 올라온다고 하는거 같은데 정확하진 않습니다. 기억에 의존ㅋ 여러모로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여름의 푹푹찌는 날씨에 취약해서..ㅠ 그래도 여름 되면 미세먼지는 좀 적을 듯 싶네요. 모두 건강 유의합시다.
갑자기 날씨가 여름이 되었어요. 느닷없이 기온이 올라가고 봄이라고 하기엔 너무 더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네요. 고온 현상이라고 하던데 추위가 간 건 좋은데 너무 더우니 또 불편합니다 ㅋㅋㅋㅋ 이번 여름에 비도 엄청 오고 기온도 많이 올라갈 것이라고 하던데 이제 너무 극단적인 날씨가 진행될 듯 합니다. 오늘도 퇴근할 땐 차 에어컨을 중간 중간 틀고 왔다는.. 내일은 새벽부터 비가 온다고 하던데 겨울에서 바로 여름으로 스킵한 기분입니다. 적당히 서늘한 봄이 좋은데 ㅠ
요즘 맹견 관련 문제가 많은가보네요. 애견 사건 사고는 예전부터 조금씩 있었지요. 아무래도 나라가 발전하고 문화가 다양화되니 자연스레 애견 문화도 활발해졌습니다. 그리고 키우는 강아지의 수가 늘어나니 그와 관련된 사건 사고 수도 점점 늘어납니다. 예전에는 그냥 물리면 상처 나는 정도였는데 요즘은 애견 종류가 워낙 많고 흔히 말하는 맹견도 점점 많아지다보니 한번 잘못 물리면 이번 사고 처럼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애견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그와 관련된 법은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지금처럼 사고가 발생하면 그에 따른 처벌 및 대처가 미흡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른 선진국은 다 체계가 잡혀있지만.. 한국은 이제 애견 관련 분야에서 발걸음을 막 뗀 상태라.. 이번 문제를 계기로 애견..
사람이 욕심이 많으면 문제가 많아지는 거 같아요. 뭐든지 필요한 정도만 추구하고 적당히 타협 혹은 합리적으로 살면 나름 살기 좋은 세상인데 욕심이 많아지고 자연스레 남과 비교하면 이래저래 피곤해지는 거 같습니다. 근데 이게 어느 때에는 잘 조절되다가도 어느 순간 갑자기 기분이 다운되며 자연스레 욕심이 많아집니다. 직장도 잘 다니다가도 왠지 친구의 직장이 더 좋아보이고 지인이 더 월급을 많이 받는다고 말하면 괜히 내 직장이 좋지 않은가, 혹은 내가 부족해서 이렇게 살고 있나 싶고 또 어떤 때에는 아무 것도 없이 나 살 집 하나만 있으면 되지 뭐 라며 자칭 심플라이프 라고 만족하기도 하고 느닷없이 출근길에 지나가는 비싼 차들을 보며 내 작은 차를 다시 생각하기도 하고.. 사람이란게 참 생각보다 어리석은 듯 ..
본격적인 추석 연휴 시작이군요. 이번에는 무진장 긴 기간 쉴 수 있는 추석 입니다. 한글날에 대체공휴일,임시공휴일 등 여러개가 겹치면서 거의 10일을 쉴 수 있습니다. 간혹 10월 2일 출근하는 저와 같은 분도 계시겠습니다만ㅋ 어쨋든 쉴 수 있는 건 좋은 겁니다. 뉴스 보니 이번 기간에 해외로 여행가는 분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예전과 다르게 집에서 제사를 지내는 분들보단 절에 맡기거나 간소화해서 지내는 분들이 많으니 자연스레 바뀌는 듯 합니다. 저 역시 시골을 거의 안갑니다. 아 물론 어른들 뵈로 자주 갑니다만 이번 명절도 시골을 내려가진 않을 거 같아요. 회사 다니며 직장 생활하다보니 점점 친척들과 얼굴 보는 것도 어렵습니다. 이래저래 피곤하거든요 ㅋ 쨋든 이제 시작된 황금 연휴 무사히~ 즐겁게~ 보내..
역시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니 바로 미세먼지가 등장하는군요. 날씨가 좀 선선해지고 나름 가을 분위기가 팍팍 나는 요즘 불청객이 찾아왔으니 바로 미세먼지 입니다. 가을에는 맑고 청명한 하늘을 기대하기 마련인데 이놈의 미세먼지가 하늘을 다 가려버렸네요. 더구나 밖에서 조금만 생활해도 금방 목과 코가 아픈 것이 우리의 건강까지도 괴롭히는 먼지들 입니다. 대부분의 미세먼지는 중국에서 날라오기 때문에 국내에서 아무리 관련 정책을 피고 노력해도 중국에서 노력하지 않으면 거진 소용이 없지요. 그렇다고 편서풍 자체를 막을 수도 없고 ㅋㅋㅋ 이래저래 가을 겨울 그리고 내년 봄까지 미세먼지과 주기적인 씨름을 벌일 듯 합니다. 모두 건강 지키며 마스크 꼭꼭 합시다. :)
이젠 밤에 잘 때 좀 추운 느낌이 듭니다. 계절이 순식간에 여름에서 가을로 체인지되어 아침 저녁으로는 조금 춥다는 느낌이 들 정도네요. 저야 더위를 워낙 싫어하기 때문에 아주 환영하는 변화입니다만, 여름이 조금 짧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작년에는 5월부터 9월말까지 엄청 더웠던 기억이 나는데 말이죠. 언뜻 듣기로는 올해 겨울이 상당히 길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어찌되었든 덥지만 않으면 됩니다 ㅋㅋ 이제 곧 황금연휴 입니다. 아주 쭉 쉬죠? 정부에서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미리 임시공휴일을 발표하여 하루도 빠짐없이 쭉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래저래 여기저기 많이 다닐 듯 하네요. 그때까지 힘내서 하루하루 보내야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