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책 제대로 효과가 있을려나 요즘 정부에서 집값 잡겠다고 난리더군요. 점점 경제적으로 어렵고 내집 마련이 어렵다보니 자연스레 젊은 사람들은 결혼을 미루게 되고 그렇게 되다보니 아이도 낳지 않게 되고 결과적으로 나라에 악영향을 미치는 현실이니 당연한 수순이라고 보입니다. 허나 이게 제대로 실현될지는 미지수네요. 저 역시 제 집 하나 없는 청년입니다만 경제라는 것이 정부가 주도하여 무언가를 진행한다고 하여도 쉽게 잡히지 않으니까요. 한국의 경우 해외의 영향을 아주 심하게 받고 부동산 상승 하락에 크게 흔들리는 경제 구조다보니.. 극단적으로 시장경제에 영향을 주자니 그로 인한 부작용이 걱정이고 그렇다고 대충 어영부영 잡으려고 하자니 오히려 역효과가 나오고 그냥 냅두자니 치솟는 가계부채가 걱정이고... ..
미국 금리가 결국 오르네요. 한국은 어떻게 하려나 연준이 또 기준금리를 올렸습니다. 뭐 예상된 패턴이긴 합니다. 이제 한국과 동일합니다. 아마 조만간 한국도 올릴 것 같긴 한데 이게 쉽지가 않은게 이미 가계대출을 한계치까지 끌어다 받은 가정이 많아서 쉽사리 올릴 수가 없습니다. 만약 금리가 상승하기 시작하면 경제 기반이 약한 서민부터 쓰러지기 시작해서 결국 도미노로 다 무너질 겁니다. 그걸 알기에 현재 정부도 가계대출 단속 및 가계대출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부동산 투기를 잡으려고 하는 것이구요. 부동산이 자연스럽게 오르는 것이 아니라 투기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오르고 있으니..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요즘 같네요. 대출도 자신의 능력껏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출 받는 것도 능력으로 불리는 요즘이지만 그렇다고..
왠지 갑작스레 미국 금리가 인상될 거 같기도 합니다. 나름 경제에 관심이 있어서 자주 기사를 찾아보고 있는데 브렉시트로 인한 여파가 미국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듯 합니다. 물론 아직 본격적으로 브렉시트가 진행된 건 아니니 추후 영향은 수년 후에 드러나겠지만 우선적으로 미국이 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겠다 싶네요. 최근에 슬쩍 간보는 듯한 느낌도 들고.. 일단 한국의 경우 저번에 기준 금리를 0.25 떨군 이후 동결한 상태 입니다. 아마 미국의 상태를 봐가며 조절하려고 하겠지요. 허나 일단 국내의 경우는 미국이 금리를 올려도 바로 따라 올리기가 어려운게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이 빚을 지고 있고 그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버티고 있는 터라 여당 성격상 바로 금리 조절을 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되..
브렉시트 국내 기준금리 인하의 시작? 영국이 EU를 나가는 바람에 세계가 난리입니다. 이미 엔화는 4년동안 아베가 열심히 떨구고자 노력한 결과를 단 4시간만에 폭등으로 바꾸어버렸습니다. 각종 커뮤니티 댓글에 저 글이 엄청 돌아다니더군요. 아무래도 세계 경제가 엉망진창이다보니 안전 자산인 엔화가 폭등할 수 밖에 없지요.. 그리고 미국의 경우도 금리를 인상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내년이나 되야 고려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국내는 브렉시트로 인해 주가도 난리고 부동산 시장도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보이니 기준 금리 인하를 통해 국내 시장을 살려보겠다는 시도가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젠 가계 대출이 너무 많고 그걸 줄이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금리 인상은 거의 불가능한 거 같아요. 미국이 미친 척하고..
돈 모으려면 우선 적금부터 시작하자 직장인으로써 어느덧 5년차인데 지금까지 딱히 큰 돈을 모아본 적이 없다. 차도 몰고 여기 저기 여행도 다니고 이것저것 사고 싶은 걸 사다보니 돈은 줄줄 새어버렸다. 하지만 어느 순간 정신차리고 돈을 모아야겠다 라는 생각하에 알아보기 시작하니 가장 기본적인 것은 적금이었다. 일단 적금을 들어놓으면 싫든 좋든 돈을 넣어야 하니까 그렇게 해서 만기가 되면 적은 액수라도 목돈이 생긴다. 뭐 이 목돈의 기준은 개인에 따라 그 금액 차이가 크다는 것.. 어쨋든 이렇게 모은 돈은 고스란히 예금으로 넣어둔다. 그걸로 주식이니 뭐니 하진 말자. 근데 주식 안해도 돈이 없엉 예금 넣어두고 적금을 새로 파자. 적금을 풍차돌리기 형식으로 하는 뭐 그런 것도 있는데 그건 너무 거창하고 골치아..
정기 예금 들기 위해 꼭 주거래은행을 이용해야 하나 고민중 제가 들고 있는 적금이 곧 만기가 다가오는데 목돈이 생기다보니 예금에 대해 자연스레 관심이 가더군요. 제가 막 이런 재테크 같은 거에 관심도 없고 그냥 저냥 대충 하자 라는 주의라서 자세히 알아본 건 아닌데 나름 살펴본 결과 무조건 주거래 은행과만 거래하는 건 좋지 않고 여러 군데를 나누어 거래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특히 5천만원 이하의 예금은 법적으로 보호가 되므로 제2금융권의 금리 높은 곳을 찾아서 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추후 집을 위해 혹은 여러 용도를 위해 대출을 받기 위해서 주거래은행을 이용하여 등급을 올리는 것이고 딱히 대출을 받을 계획이 없다면 주거래은행이라는 것 자체에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근데 뭐 이 나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