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모으려면 우선 적금부터 시작하자

돈 모으려면 우선 적금부터 시작하자

 

직장인으로써 어느덧 5년차인데

 

지금까지 딱히 큰 돈을 모아본 적이 없다.

 

차도 몰고 여기 저기 여행도 다니고 이것저것 사고 싶은 걸 사다보니

 

돈은 줄줄 새어버렸다.

 

 

 

 

 

 

 

 

하지만 어느 순간 정신차리고 돈을 모아야겠다 라는 생각하에

 

알아보기 시작하니 가장 기본적인 것은 적금이었다.

 

일단 적금을 들어놓으면 싫든 좋든 돈을 넣어야 하니까

 

그렇게 해서 만기가 되면 적은 액수라도 목돈이 생긴다.

 

뭐 이 목돈의 기준은 개인에 따라 그 금액 차이가 크다는 것..

 

어쨋든 이렇게 모은 돈은 고스란히 예금으로 넣어둔다.

 

그걸로 주식이니 뭐니 하진 말자. 근데 주식 안해도 돈이 없엉

 

 

 

 

 

 

 

 

예금 넣어두고 적금을 새로 파자.

 

적금을 풍차돌리기 형식으로 하는 뭐 그런 것도 있는데 그건 너무 거창하고 골치아프다.

 

생각보다 신경써야 할 게 많고 우선 가장 중요한 건 부담스럽다.

 

자취를 하거나 환경상 가끔 큰 돈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다짜고짜 풍차 돌리진 말고 그냥 한 개만 적금을 파도록 하자.

 

시간 지나보면 알겠지만 그것도 벅차다.

 

예금을 넣어둘 땐 1금융권은 패스하고 2로 간다.

 

우리가 흔히 아는 그런 은행들은 애초에 돈도 넘쳐나고 기업들 상대하느라 바빠서

 

우리 같은 일반 인간들에겐 금리를 높여줄 생각이 없다.

 

그러니 2금융권으로 가서 금리 높은 곳을 찾아보자.

 

새로운 마을이 주로 좋다.

 

 

 

 

 

 

 

 

이렇게 예금은 예금대로 이자 코딱지 만큼 받아먹기 시작하고

 

적금을 계속 넣기 시작하면

 

어느새 나름 목돈 다운 돈이 조금 생긴다.

 

그걸 예금에 또 넣어놓고 이 짓을 반복하면 이자 받아 먹는 재미를 알게 된다.

 

그 정도 되면 이제 나름 지식이 생기므로 그 때부터 조금씩 이것 저것 시도해보면 된다.

 

복권과 주식은 하지 말자.

 

확률 갖고 장난치는 것 중에서 제대로 된 걸 본 적이 없다. 그럼 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