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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국내 기준금리 인하의 시작?

 

영국이 EU를 나가는 바람에 세계가 난리입니다.

 

이미 엔화는 4년동안 아베가 열심히 떨구고자 노력한 결과를 단 4시간만에 폭등으로 바꾸어버렸습니다.

 

각종 커뮤니티 댓글에 저 글이 엄청 돌아다니더군요.

 

아무래도 세계 경제가 엉망진창이다보니 안전 자산인 엔화가 폭등할 수 밖에 없지요..

 

그리고 미국의 경우도 금리를 인상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내년이나 되야 고려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국내는 브렉시트로 인해 주가도 난리고 부동산 시장도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보이니

 

기준 금리 인하를 통해 국내 시장을 살려보겠다는 시도가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젠 가계 대출이 너무 많고 그걸 줄이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금리 인상은 거의 불가능한 거 같아요.

 

미국이 미친 척하고 금리 올려서 우리도 어쩔 수 없이 올려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라면 말이죠.

 

아마 각종 전문가들이 말하는 것처럼 연내에 한번 더 추가 인하가 될 거 같아요.

 

여러모로 영국 때문에 힘들군요.

 

 

 

 

 

 

 

 

영국 입장에서도 그냥 EU 안에 붙어있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이는데

 

왜 굳이 저리 나오는 것인지..

 

그럼 FTA를 비롯해서 다양한 각종 조약들도 다시 체결해야 하고

 

파운드화의 가치 폭락은 말할 것도 없고

 

영국 내에 있는 EU 금융업 기업들의 지사들도 옮겨야 하고

 

아무리 봐도 큰 메리트가 없는데... 이거 참 올해 경제 상태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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