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살면서 느낀 건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어떤 일이든 타이밍이 맞아야 큰 피해없이 잘 처리가 됩니다. 물론 이득도 챙기게 되구요. 흔히 말하는 아다리가 맞지 않으면 여러모로 서로 피곤하고 일도 매끄럽게 풀리지 못하죠. 좋은 기회를 놓쳐서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구요. 이러한 타이밍은 아주 짧을 수도 있고 적절하게 긴 시간일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선택이 중요하겠죠. 혹시나 자신도 모르고 지나치는 중요한 타이밍이 있는 건 아닌지 항상 생각하며 지내야겠어요.
마영전 레지나퐁 키트 판매가 드디어 종료 12월 29일에 나와서 이번주 목요일인 3월9일까지 판매되는 레지나퐁 나름 좋은 구성품을 갖고 나왔으나 아무래도 키트의 단점인 확률성으로 인해 피해보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뭐 그걸 알고 까는거니까 어쩔 수 없습니다만, 그래도 기분이 나쁜건 나쁜거죠 ㅋㅋ 이세트와 카단에 이어서 몹 형태의 아바타가 나왔지요. 레지나, 그것도 아주 예쁜 레이드 보스 입니다. 거기에 날개까지 따로 구성되어 모두 착용시 레지나와 굉장히 비슷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더구나 역대급 노출도로 인해 가격은 기본 4억은 넘어갑니다. 아마 내일 키트 판매가 종료되면 더 올라가겠죠. 거기에 시스루, 갱스터 등 여러모로 좋은 템들이 많아서 묵혀두고 계신 분들은 추후 이득을 상당히 보실 듯 합니다. 어쨋..
나이가 먹어가니 뜬금없이 몸 여기저기가 쑤시고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1년 2년 나이를 먹어갈수록 점점 몸이 달라지는게 느껴집니다. 뭔가 회복도 더디고 피로가 쉽게 쌓이고 풀리는 건 더디고 뭔가 달라졌어요. 쉽게 말해 활기가 떨어진다고 해야 하나 자동차도 오래 몰면 구석구석 조금씩 닳거나 망가지는데 제 몸이 그러네요 ㅋㅋㅋ 예전에는 술먹고 다음날 아주 말짱~ 했는데 지금은 뭔가 띵하고 운동하고 다음날 되면 예전처럼 팍팍 바로 풀리는게 아니라 하루 종일 쑤시고 아프고 더구나 비가 오면 무릎도 아픕니다!? 아직 젊다면 젏은 나이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 벌써 2017년이 3개월째라는게 무섭네요. 시간아 제발좀 천천히 가자?
데드풀2 티저가 느닷없이 나왔군요. 이번에 북미에서 로건이 개봉했는데 거기에 데드풀2 티저가 같이 나왔다고 하더군요. 저도 유튜브에서 봤는데 ㅋㅋㅋ 역시나 데드풀 입니다. 참 센스가 죽여주는 거 같아요. 원작에서 잘 나타나있는 똘끼를 기가막히게 영화화했습니다. 길가다가 낯선 할아버지가 괴한으로부터 공격을 받자 도와준답시고 슈퍼맨마냥 공중전화 박스에 들어가서 옷을 갈아입는데 ㅋㅋㅋㅋㅋ 엉망진창에 갈아입고 나와서 마블 시리즈에 꼭 나오는 스탠리 대놓고 아는 척 하고 무시하는 센스까지 아주 굳입니다. 국내에도 이런 똘끼 가득한 영화가 한 편쯤 나와도 좋을 듯 한데 말이죠. 어쨋든 2018년에 개봉이라는데 어여 개봉해서 봤으면 좋겠네요. 아래는 유튜브에서 찾은 영상 입니다.
당시에는 몰랐다가 지나서야 알게 되는 것들 살다보면 다양한 일을 겪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기쁨을 누리기도 하고 때로는 힘들어서 지치기도 하지요. 그런데 당시에는 별로 신경쓰지 못하고 혹은 알아채지 못하고 넘어가는 것들이 나중에서야 "아, 그거구나!" 하고 뒤늦게 알아차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건 감정이 될 수도 있고 어떤 느낌일 수도 있고 다양하지요. 특히 타인과의 인간관계에서 더욱 그러한 거 같아요. 그 당시에는 가볍게 넘어가던 것들이 지금 생각해보면 꽤 무거운 것들도 있었거든요. 다시 그 때로 돌아가면 알게 될려나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보고 싶다!!! 도대체 언제 개봉하는가 마블 덕후이자 가오갤 팬으로써 두번째 시리즈인 이번 영화가 너무 기대됩니다. 5월에 개봉이라는데 언제 기다리나... 크리스 프랫을 예전부터 좋아했는데 가오갤을 본 이후로 더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특유의 유쾌한 연기와 후덕한 외모가 매력적이죠. 뭔가 허당끼가 있으면서도 상남자 스러운 그런 느낌..ㅋ 때로는 진지한 모습도 보여서 더 좋습니다. 거기다 브래들리 쿠퍼가 목소리를 맡은 로켓도 좋구요. 각종 sf 영화의 히로인 역할을 자주 하는 조 샐다나의 특유의 눈빛도 좋아합니다. 더구나 가오갤2부터 욘두도 같은 편이 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욘두의 그 어벙하면서 스타로드 아빠 같은 역할도 좋아합니다. 그 휘파람과 함께 날아댕기는 조그만 무기도 독특해서 ..
확실히 봄이 다가오니 더 건조해지는 기분 겨울에도 습도가 낮아서 건조한 편이지만 봄이 되면 더 심해지는 듯 합니다. 피부도 금방 푸석해지고 집에 빨래 널어놓은 것도 순식간에 말라버리구요. 예전에는 겨울이 더 건조하지 않나? 싶었는데 살면서 겪어보니 봄이 확실히 몇배는 더 건조합니다. 거기에 황사 + 미세먼지 콤보로 공기의 상태는 더욱 안좋아지죠. 미세먼지야 지금은 4계절 내내 항상 우리 곁에 있지만 봄에는 황사까지 플러스되니... 중국은 여러모로 도움이 안되는 거 같아요. 어쨋든 이렇게 건조한만큼 남자든 여자든 피부 관리를 해줘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그냥 냅두면 건조해서 사막처럼 되버리니 꾸준히 보습제 투여 해주세요 ㅋ 대신 남자들은 원래 자체적으로 얼굴에 유분기가 좀 있으니 지나치게 기름진 거 말고..
마영전의 분위기는 다시 골탐이전의 침체기로 돌아갔습니다. 굳이 망전이 아니더라도 다른 온라인게임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방학시즌이 끝나면 아무래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가고 자연스레 접속률은 떨어집니다. 더구나 온라인겜의 홍수로 인해 너무나 많은 게임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유저를 나눠 갖고 있으니 뭐 더 그렇지요. 어쨋든 망전도 골탐의 활발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다시 조용한 시기로 돌아왔습니다. 더구나 키트빨로 버티던 매출도 이제 다음주면 끝나구요. 골탐은 이미 예전에 끝난터라 점점 유저수 감소가 보입니다. 거래 채널로 쓰이던 1채널도 이젠 끊기지 않고 접속이 가능한 수준.. 예전에는 접속만 해도 버벅되었는데 말이죠. 그래도 확성기는 나름 시끄러운 편입니다. 키트로 인해 무분별하게 남발된 확성기.....
디아블로3 시즌10 PTR 머날드법사 너프, 악사는? 이번에 무기고와 함께 ptr이 열렸습니다. 테스트 서버인만큼 다양한 세팅이나 시스템 등이 공개되는데 전 악사 유저라서 머날드법사가 너프 된다는 소식이 크게 와닿지는 않았습니다만 법사 분들에게는 조금 안타까운 소식이었죠. 대신 히드라 세팅이 버프를 받으면서 상승세입니다. 악사의 경우 투검 세팅에 치중된 패치가 진행중입니다. 성스러운 살상 이라는 화살통에 투검 2개 추가 발사 옵션이 생긴 것이죠. 쉽게 말해 기존에 투검을 쓰면 1개만 날라갔던 단검이 성살을 끼고 날리면 3개가 날라갑니다. 예전 성전의 샷건과 동일한 방향입니다. 일단 투검이 데미지 자체는 나름 괜찮은 편이라 3방향으로 날리는 형태가 되니 다양한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파티의 경우 막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