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 불사조, 검은 불사조, 은빛 불사조 날개 이벤트 이번에 망전이 5월 중순에 있을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날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예토 관련 사항을 개발자노트로 공개했는데 강화 실패 후 예토시 -1강 하락이라는 부분이 유저들에게 엄청난 반발을 사서 결국 욕 바가지로 먹고 -1강 하락은 삭제하였습니다. 그 직후에 공개된 이벤트라서 그런지 뭔가 유저들을 달래기 위해 날개로 입막음 하는 듯한 느낌이 강합니다. 저번에도 흰불날을 뿌려서 점수를 좀 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어쨋든 유저 입장에선 좋은 건 좋은거니까요. 거기에 인룬, 강룬, 클로다 앰플, 귀속 횟수 증가 쿠폰까지 받으니.. 일부 유저들은 세미골탐 이란 말도 하더군요. 마영전이 워낙 오래된 게임 중 하나라서 그동안의 시스템을 바꿔야 하긴 했습..
오늘은 2017년 처음으로 반팔을 입고 나갔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지금까지 항상 걸치는 겉옷을 입고 나갔는데 오늘은 그냥 반팔만 입고 나갔습니다. 광교에 있는 플라밍고 인가 뭔 카페를 갔다왔는데 꽤나 덥더군요. 물론 아직 그늘에 가면 서늘하지만 햇빛을 직접 쐬거나 차안에 있는 경우는 꽤 덥게 느껴졌습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4월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과 여름의 더위가 곧 들이닥칠 것이라는 걸 예감합니다. 아주 상큼한 여름이 되겠군요!!!
마영전 피오나의 재미에 뒤늦게 빠졌습니다. 망전을 2011년경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쭉 해오면서 많은 신캐를 봐왔습니다만 전 이비를 가장 오래 했고 그 다음이 카이, 리시타, 헤기 순이었습니다. 퍼센트로 말하면 이비가 한 55% 카이가 35% 나머지 10%는 리시타와 헤기였죠. 그런데! 최근에 이것저것 다 하고 할일이 없어진 망창인생에 한줄기 빛이 내려왔으니 바로 피오나 입니다. 그동안 피오나는 거의 신경도 안쓰고 관심도 없었는데 최근에 결사대 영상 등을 보면서 피오나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혹시나 재미가 있을까 싶어 부캐로 한번 키웠는데... 이게 왠걸 ㅋㅋㅋㅋㅋㅋㅋ 본캐가 바뀔 기세 입니다. 저번에 임덕빈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렛미인 찍고 예뻐진데다가 솔플에 최적화된 성능으로 인해 저 같이 혼자 노는 유..
최근 들어 바람이 엄청 강하게 부네요. 이번 봄은 뭔가 날씨가 굉장히 변덕스럽습니다. 먼지도 오고 황사도 오고 비도 엄청 자주 오고 바람도 무지하게 부네요. 특히 강풍 수준의 바람이 계속 베란다를 때리니 창문이 내는 소리가 시끄러울 지경 입니다. 비는 그나마 자주 오긴 해도 찔끔찔끔 오는 편이라 크게 거슬리는 건 아닌데.. 바람이 너무 하네요 ㅠ 그로 인해 가뜩이나 건조한 대기가 더 건조해져서 여기저기서 불도 자주 나는 거 같습니다. 봄 답게 차분하고 포근한 날씨가 계속 되었으면 좋겠네요.
어느덧 4월 중순인데 벌써 기온이 20도 가까이 올라가네요. 이번에 여름이 빨리 온다고 하더니 정말 그런가봅니다. 벌써부터 낮에는 덥게 느껴지더군요. 사람이 조금 몰린 장소에만 가도 열기가 팍팍 느껴집니다. 춥다고 옷 껴입고 다닐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ㅠㅠㅠ 개인적으로 더위에 아주 약하기 때문에 걱정이 앞서고 있습니다. 더구나 이번 여름은 무지하게 더울 거라고 기상예보에서 막 그러던데... 제발 적당히 더운 여름이 되길 바랍니다.
갑자기 평소 안쓰던 근육을 썼더니 몸이 아주 그냥 최근에 힘쓸 일이 좀 생겨서 평소 쓰지도 않던 몸을 마구 썼더니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고 난리네요 ㅋㅋ 허리도 나가고 팔도 아프고 어디서 다쳤는지 모를 타박상도 군데군데 생기고 이거 참 누가 보면 어디서 큰 싸움 하고 온 줄 알겠습니다. 대청소를 격하게 하다보니 이리 된 것인데 제가 얼마나 평소에 운동을 안했는지를 새삼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네요. 애초에 땀 흘리며 운동하는 걸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몸이 거의 지방과 물로만 이루어져있는데 이번에 많은 걸 깨달았습니다. 허나 시간 지나면 또 그새 평소처럼 가만히 있겠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