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공원에 벌레들이 무더기로 출몰! 집 근처 공원에 조깅을 하러 갔는데 역시나! 날씨가 풀리고 미세먼지가 사라지니 벌레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집 근처 공원이 좀 큰 편이라 호수가 큰 게 하나 있는데 그래서 그런가 각종 날벌레들이.. 개구리는 우는데 이놈들이 벌레들을 잘 못잡아먹나.. 날벌레의 천적은 아무래도 잠자리 같은 종류이니 잠자리가 나와야하는데 잠자리는 아직 안보이네요. 거미도 많고 운동 한번 갔다오면 옷에 벌레 한두마리가 붙어있.. 개인적으로 다리가 6개이상인 벌레를 아주 아주 아주 싫어하기 때문에 여름은 참 괴롭습니다. 땀도 잘 나고 날도 따뜻해서 운동하기 참 좋은데 그놈의 벌레가.. 그렇다고 실내에서 머신 위를 달리는 건 안좋아하고 이거 참 ㅠㅠㅠㅠㅠㅠ 잠자리는 안무서운데 잠자리가 어여 ..
드디어 이번주 마영전 쇼케이스군요. 100개의 변경점이 있을 것이라고 사전에 떡밥을 던진 디오엘. 아무래도 그간 없데이트의 연속으로 인해 유저들의 수가 감소하고 기존 유저들 사이에서도 망하니 마니 말이 자주 나오니 급한 마음에 그동안 감춰왔던 떡밥을 팍! 풀었습니다. 처음 개발자노트 발표시 기존에 망전이 갖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이미 인식하고 있다는 것과 그를 위해 큰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그나마 아주 작은 희망을 보았는데 예토 -1강 관련 변경점으로 인해 그 희망의 불씨가 사그라졌습니다 ㅋ 그래도 -1강은 없던 것으로 치고 그냥 강화 불가로만 반영한다고 하였습니다만.. 저것과 같이 예기치 못한 변경점이 있을 수도 있기에 기대와 걱정이 딱 반반 입니다. 이번 일요일인 ..
나이를 먹어가니 살이 쉽게 빠지질 않네요. 예전에는 조금만 운동해도 살이 쭉쭉 떨어져나갔는데 어느덧 나이를 먹고 나니 그 속도가 더뎌지는게 느껴집니다. 기초대사량이 줄어들어서 그런건지 운동량에 비해 먹는게 많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신나게 꾸준히 운동도 팍팍 해서 살도 원하는 만큼 조절이 쉽게 가능했지만 지금은 ㅠㅠ 이래저래 참 힘드네요. 현재도 그리 살이 찐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적당히 마른 체형을 유지하고픈 마음이 강해서 계속 노력은 하는데 예전만큼 효과가 나오질 않으니 한편으론 초조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그러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맑은 하늘에 바람도 적당히 불어서 아주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녁에 조깅도 갔다오고 좋았네요. 앞으로도 계속 선선하고 맑은 날씨가 지속되길..
선거철도 지났는데 왜 이리 밖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최근에 집 근처에서 뭘 홍보하는건지 행사를 하는건지 꽤나 시끄러운 소리가 자주 들립니다. 팝송이 나오기도 하고 일반 가요가 나오기도 하는데 이게 시도때도 없이 계속 나와서 상당히 스트레스네요. 그렇다고 주기적으로 특정 시간마다 그러는 것도 아니고 막 들쑥날쑥 입니다. 근데 꾸준해요 ㅋㅋㅋㅋ 주변에서 전혀 민원을 안하는 건지 아니면 내 귀에만 들리는건지 아주 그냥 속터지겠습니다. 늦은 저녁까지도 소리가 나니.. 언제 한번 뭔일 날지도 모르겠네요.
거하게 비고 좀 오고나니 차가 깨끗해졌습니다. 약간 얼룩이 남긴 했지만 그 전에 있던 각종 나무 꽃가루 등이 다 사라졌습니다. 끈적끈적거리던 것들이 사라지니 뭔가 먼지솔로 쓱 닦을때도 훨씬 좋군요. 가능하면 세차를 해야겠지만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이 시기에는 각종 나무 공격이 끊이질 않으니 세차를 해도 무용지물.. 가장 좋은 건 지하에 주차하는 것이겠으나 지금 사는 아파트는 죄다 지상 주차...ㅋ 돈을 더 벌어서 좋은 아파트로 가야 하나 싶은 마음도 들지만 그냥 타협하며 편하게 살렵니다 ㅋㅋㅋ 자꾸 뭔가 더 좋은 걸 바라면 돈이 배로 들어가니 그냥 편하게 사는게 좋은 듯 합니다. 비나 좀 자주 왔으면 좋겠네요. 미세먼지도 사라지니 :) 베리 굳
마영전 날개 이벤트 검은 불사조 날개 받아본 느낌 후기라고 하긴 그렇고 검은 불사조 날개를 받고 나서 느낌을 대략 말해보자면 10 10 10 리블은 아니고 한 30 30 30 리블 같은 느낌 입니다 ㅋ 완전 새까만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회색도 아니에요. 스샷을 따로 찍어놓진 않았습니다만, 그리 썩 나쁜 건 아닙니다. 아무래도 기존 흰불날과 오리지날 빨간 불날은 자주 봐서 흔해보이는데 검은 불날은 희소성이 있다보니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아 물론 리블 계열이 지향색인 분들에게는 아주 잘 어울릴 듯 합니다. 특히 이펙트가 오리지날 불날과 같다보니 리골 계열과도 잘 어울릴 듯 합니다. 은색 불사조 날개는 처참합니다. 예전 흰불날 처음 나왔을 때 그 탁한 색입니다. 그 와중에 이펙은 흰불날과 같은데 날개 색이 ..
초여름에 감기로 고생하다니 이게 왠일 최근에 감기로 엄청 고생중입니다. 몸살에 콧물에 기침에 아주 난리 법석.. 몸도 엄청 까라지고 축축 쳐지는 것이 아주 그냥 죽을맛이네요. 그나마 다행인 건 연휴에 이렇게 되서 다행이라는 것.. 출근해야 하는데 이 지경이면 여러모로 골치아팠을 듯 합니다. 지금은 조금 가라앉아서 괜찮아지긴 했지만 재채기가 너무 자주 나와서 아주 돌아버리겠네요. 한번 재채기가 시작되면 최소 3번 이상은 나오는 편이라 계속 에취 에취... 작년 겨울에는 한번도 안걸린 감기를 왜 이제와서 더워지는 시점에 걸리는지 나참 ㅋㅋㅋㅋ
마영전 어른이를 위한 장난감 가게 이벤트 요즘 망전이 이벤트를 엄청 하네요. 그것도 퍼주는 형태가 주를 이루고 있구요. 이번에 5월 중순에 있는 대규모 변경점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어서 유저도 나름 모이고 있는데 이벤으로 템도 오지게 뿌리니 나름 게임은 활성화가 되갑니다. 이제 곧 여름 방학 시즌이라서 그런 거 같기도 하고.. 이번 주가 연휴라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어쨋든 템을 주면 유저 입장에선 환영할만 하죠. 근데 이렇게 퍼주면 이번 여름 골탐때에는 뭘 주려고 하려는지.. 걱정이 됩니다. 갑작스레 저번처럼 95제 13강 뿌리는 형태로 가는 건 아닐지 혹은 100제가 나온다거나 등등.. 디오엘이 그간 보여준 행보가 워낙 파격적이라서 이래저래 생각이 많네요. 다들 이벤트 잘 참여해서 템 무사히 받으시길 ㅋ
이젠 뭐 그냥 봄은 짧게 여름은 길게 수준 5월이 되니 기가막히게 갑작스러운 여름화 입니다. 이미 기온 자체는 초여름 수준이고 한낮에 햇빛에 있으면 이게 5월인가 7월인가 헷갈리네요. 작년에도 5월부터 엄청 더웠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젠 거의 4계절이 아니라 2계절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군요. 기온이 올라가니 자연스레 벌레들도 팍팍 활동하고 사람들도 다 밖으로 나오는 거 같아요. 더구나 이번주는 황금 연휴가 진행되다보니 더더욱 그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여름도 무사히 보내봅시다ㅋ
요즘은 자동차 구입하기가 쉬워졌습니다. 예전에는 내차 끌고 다니기가 어려운 부분이 많았지만 지금은 리스니 렌트니, 각종 할부 제도 등으로 인해 당장 큰 돈이 없어도 차를 운행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젊은 사람들이 빨리 차를 사는 계기가 되기도 하구요. 하지만 막상 차를 구입하고 나면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지출이 발생합니다. -기본적인 기름값 - 엔진 오일교체, 워셔액 충전, 미션 오일 등 각종 소모품 관리 - 매년 들어가는 보험료 - 타이어 교체 및 공기압 점검 - 각종 자동차 악세사리 - 자동차 세금 - 할부 구입시 할부금, 리스시 매달 지출비 이처럼 조금만 고려해보면 많은 부분의 지출이 발생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당장 반드시 차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적절한 시점까지 차 구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