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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원에 벌레들이 무더기로 출몰!
집 근처 공원에 조깅을 하러 갔는데
역시나! 날씨가 풀리고 미세먼지가 사라지니
벌레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집 근처 공원이 좀 큰 편이라 호수가 큰 게 하나 있는데
그래서 그런가 각종 날벌레들이..
개구리는 우는데 이놈들이 벌레들을 잘 못잡아먹나..
날벌레의 천적은 아무래도 잠자리 같은 종류이니
잠자리가 나와야하는데
잠자리는 아직 안보이네요.
거미도 많고
운동 한번 갔다오면 옷에 벌레 한두마리가 붙어있..
개인적으로 다리가 6개이상인 벌레를
아주 아주 아주 싫어하기 때문에
여름은 참 괴롭습니다.
땀도 잘 나고 날도 따뜻해서
운동하기 참 좋은데
그놈의 벌레가..
그렇다고 실내에서 머신 위를 달리는 건 안좋아하고
이거 참 ㅠㅠㅠㅠㅠㅠ
잠자리는 안무서운데
잠자리가 어여 빨리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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