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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하게 비고 좀 오고나니 차가 깨끗해졌습니다.
약간 얼룩이 남긴 했지만
그 전에 있던 각종 나무 꽃가루 등이 다 사라졌습니다.
끈적끈적거리던 것들이 사라지니
뭔가 먼지솔로 쓱 닦을때도 훨씬 좋군요.
가능하면 세차를 해야겠지만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이 시기에는
각종 나무 공격이 끊이질 않으니
세차를 해도 무용지물..
가장 좋은 건 지하에 주차하는 것이겠으나
지금 사는 아파트는 죄다 지상 주차...ㅋ
돈을 더 벌어서 좋은 아파트로 가야 하나 싶은 마음도 들지만
그냥 타협하며 편하게 살렵니다 ㅋㅋㅋ
자꾸 뭔가 더 좋은 걸 바라면 돈이 배로 들어가니
그냥 편하게 사는게 좋은 듯 합니다.
비나 좀 자주 왔으면 좋겠네요.
미세먼지도 사라지니 :) 베리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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