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 골탐 종료 이제 비수기 시작? 골드버는 타이밍! 여름방학도 종료되고 망전의 핫한 시즌인 골탐도 지나가니 이제 비수기의 시작인가 봅니다. 그래도 예전에 비해 엄청 증가한 유저수가 아직은 유지되고 있네요. 여러모로 신규 유저들을 위한 개선 업데이트가 그동안 많았으니 잘 정착하는 듯 합니다. 망전은 개발진의 인원이 적은 것으로 유명하죠. 그래서 업데이트 주기가 대략 6개월 정도 입니다. 쉽게 말해 1년에 여름, 겨울 시즌에 한번씩, 총 2번 합니다. 그나마 이번에는 신규 캐릭에 신규 에피, 신규 레이드, 린 2차 무기 추가등 나름 빡센 업데이트와 각종 이벤트, 키트 공개로 유저를 무진장 끌어모았습니다. 현재 피방 순위도 상당히 높구요. 허나 이제 비수기가 시작됩니다. 물론 모든 게임이 개강, 개학 이후..
가을이 되가나 하늘이 조금 높아진 기분입니다. 낮에는 여전히 덥지만 아침 저녁으론 선선하고 하늘도 좀 더 높아진 듯 합니다. 입추가 지나고 말복도 지난 시점이라 절기상으론 가을이 맞지만 보통 8월은 여름이지요. 8월말은 되야 이제 슬슬 가을이 되가는구나 싶은데 최근에는 여름이 조금 짧아진 기분입니다. 어제도 구름이 그렇게나 예쁘게 떠있더니 오늘도 쾌청한 하늘에 구름이 높게 떠있더군요. 마치 가을 하늘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더위를 힘겨워하는터라 점점 다가오는 가을이 반갑게만 느껴지네요. 어여 여름이 가고 선선한 가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갑자기 가을이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저번주까지만 해도 무진장 더워서 와 이러다가 돌아버리겠다 싶을 정도였는데 갑자기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지기 시작하면서 귀뚜라미가 울기 시작하고 비도 선선히 오는게 느닷없는 가을 느낌 입니다. 아, 물론 한낮에는 여전히 덥습니다. 허나 습도도 조금 사라진 거 같고 뭔가 전체적으로 저번주보다 열기가 약간 가신 느낌.. 바람에서도 살짝 서늘한 한기가 느껴지더라구요. 8월 7일이 입추 였는데 확실히 절기가 정확하긴 한가봅니다. 어쨋든, 여름에 지친 저로써는 가을이 하루라도 빨리 오길 바라고 있으니 좋은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여름도 활기차고 좋긴 한데 너무 덥고 습해서 금방 지쳐버려요.. 저 같은 저질 체력은 버티질 못함.. 가을과 겨울이 백배 천배는 나아보입니다. :)
마영전 아인라허 피오나로 진행중 최근에 본캐 이비를 정리하고 부캐 피오나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예전처럼 골드로 떡칠하여 스펙업을 무작정 하기 보다는 좀 더 가난하게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빠전에서 매너를 위한 최소한의 스펙은 유지중입니다. 밀렸던 시즌3 스토리도 밀면서 하고 있지요. 근데 이렇게 차근차근 진행하고 보니 오히려 더 재미가 증가하더군요 ㅋㅋ 거기에 40 초반의 공속으로 아인라허를 진행하니 재미도 있고 성취감도 생각보다 큽니다. 오늘은 이세트와 하루 종일 씨름을 했는데 다행히 금메달을 따서 기분좋게 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아직 한 40개 정도 남았는데 크크신이나 이세트, 토르 같이 어려운 친구들은 이미 다 금메달을 딴 상태라 최종 보스격인 카단 정도만 조심하면 될 듯 합니다...
마영전 린2차 무기 블뤼테 테섭 등장 테섭에 그동안 그리도 궁금하게 했던 린2차 무기가 등장했습니다. 이름은 블뤼테 무기명 자체도 생소하고 우산이라는 티저 컨셉에 공격 방식이나 회피 등 모든 것이 궁금했는데.. 실제로 테섭에 공개된 걸 보니 아주 모션 및 디자인 등에 거의 모든 개발진의 영혼을 갈아넣은 퀄리티를 보여줬습니다. 새로운 모션으로 떡칠을 하여 거의 뭐 새로운 캐릭 수준으로 만들었고 블뤼테 라는 무기 자체의 참신한 디자인에 개발팀의 무지막지한 푸시가 더해져 룩덕들의 마음에 불을 지르는 매력적인 룩이 나왔습니다. 이미 린 유저들이 상당히 많고 인기도 많은데 블뤼테가 더해지니 가히 뭐 또다른 신캐가 나온 기분 입니다. 대신 안타까운 것은 조작 난이도가 조금 어렵다는 것입니다. 일부 유저들은 마영전 ..
장마전선이 밑으로 내려가면서 습도가 같이 내려가니 아주 쾌적한 날씨가 되었네요. 오후에는 햇살때문에 여전히 덥긴 하지만 그래도 아침 저녁으론 나름 선선한 날씨를 보여줍니다. 확실히 습도만 없어도 여름이 훨씬 지내기 좋아지는 거 같아요. 대신 한낮에 찌는 햇빛은 여전히 강하다는 거..ㅋ 오늘 밤부터 다시 중부지방으로 장마전선이 올라와서 비를 뿌린다고 하니 또 다시 습도의 공격이 예상됩니다만, 가끔 이렇게 건조해지니 힘이 납니다. 이번 여름은 엄청 덥긴 하지만 작년처럼 무지막지하게 덥고 습한 건 아닌 거 같아요. 조금 힘을 잃은 느낌 ㅋ 개인적으로 여름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어여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마영전 점점 95제로 넘어가고 있는 유저들, 에스시더 업데이트 이후 이번에 에스시더가 업데이트 되면서 많은 점들이 바뀌었습니다. 뭐 실제로 변경된 건 크게 없습니다만, 유저들의 생각이 바뀌게 된 계기가 되었지요. 바로 95제에 대한 생각 입니다. 기존에는 90제를 쓰고 돈이 남아돌면 95제나 쓸까 정도였는데 이젠 점점 필수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95제 입니다. 에스시더 공상한이 30500이 되면서 기존 90제로는 왠만큼 고강이 아닌 이상 한계가 보이기 시작했거든요. 방어구에 인챈을 빡시게 해줘야 겨우 맞출 정도이지요. 반면 95제인 듀라한 무기로는 90제에 비해 수월하게 공상한을 맞출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유저들이 점점 듀라한 무기로 넘어가고 있는 것이지요. 공상한을 무조건 맞춰야 하는 건 ..
마영전 고정강화석, 절대오동석 드디어 출시 개편한 피시방 이벤트 저번에 유출된 절대오동석이 이름만 바꿔서 출시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노강템을 바로 11강 혹은 12강 등으로 강화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있던 게브네 강화석 강화판 이라는 겁니다. 11강 고정강화석을 쓰려면 10강템이 있어야 하고 12강 고정강화석을 쓰려면 11강템이 있어야 하지요. 거기다가 11강 고정강화석은 90% 12강 고정강화석은 70% 라는 확률을 갖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피시방에서 50시간 투자해놓고 실패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멘탈이 아주 상큼하겠군요. 처음 클라 분해 이후 유출되었을 때 파장이 워낙 커서 조심스럽게 내놓은 듯 합니다만 아마 이렇게 간좀 보다가 나중에 키트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래도 현재..
최근에는 매미가 별로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이맘때가 되면 여기저기서 매미가 엄청 울곤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매미가 잘 보이질 않더군요. 아파트 단지내의 나무를 정리하면서 그런가 싶었는데 나무가 무성한 단지 내에서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것을 듣고 나름 놀랐습니다. 아무래도 매미 개체수가 줄어든 것 같더라구요. 아니면 어떤 이유로 인해 올해 깨어난 매미가 적거나.. 뭐 어쨋든 매미 소리는 여름의 상징과도 같은 소리였기에 나름 아쉬움이 있습니다. 근데 또 막상 들리면 시끄럽게 느껴지기도 하지요 ㅋ 올해에는 매미 소리를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어서 나름 기다려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