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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가을이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저번주까지만 해도 무진장 더워서

 

와 이러다가 돌아버리겠다 싶을 정도였는데

 

갑자기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지기 시작하면서

 

귀뚜라미가 울기 시작하고

 

비도 선선히 오는게 느닷없는 가을 느낌 입니다.

 

아, 물론 한낮에는 여전히 덥습니다.

 

허나 습도도 조금 사라진 거 같고

 

뭔가 전체적으로 저번주보다 열기가 약간 가신 느낌..

 

바람에서도 살짝 서늘한 한기가 느껴지더라구요.

 

 

 

 

 

 

 

 

8월 7일이 입추 였는데

 

확실히 절기가 정확하긴 한가봅니다.

 

어쨋든, 여름에 지친 저로써는 가을이 하루라도 빨리 오길 바라고 있으니

 

좋은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여름도 활기차고 좋긴 한데 너무 덥고 습해서 금방 지쳐버려요..

 

저 같은 저질 체력은 버티질 못함..

 

가을과 겨울이 백배 천배는 나아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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