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맹견 관련 문제가 많은가보네요. 애견 사건 사고는 예전부터 조금씩 있었지요. 아무래도 나라가 발전하고 문화가 다양화되니 자연스레 애견 문화도 활발해졌습니다. 그리고 키우는 강아지의 수가 늘어나니 그와 관련된 사건 사고 수도 점점 늘어납니다. 예전에는 그냥 물리면 상처 나는 정도였는데 요즘은 애견 종류가 워낙 많고 흔히 말하는 맹견도 점점 많아지다보니 한번 잘못 물리면 이번 사고 처럼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애견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그와 관련된 법은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지금처럼 사고가 발생하면 그에 따른 처벌 및 대처가 미흡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른 선진국은 다 체계가 잡혀있지만.. 한국은 이제 애견 관련 분야에서 발걸음을 막 뗀 상태라.. 이번 문제를 계기로 애견..
사람이 욕심이 많으면 문제가 많아지는 거 같아요. 뭐든지 필요한 정도만 추구하고 적당히 타협 혹은 합리적으로 살면 나름 살기 좋은 세상인데 욕심이 많아지고 자연스레 남과 비교하면 이래저래 피곤해지는 거 같습니다. 근데 이게 어느 때에는 잘 조절되다가도 어느 순간 갑자기 기분이 다운되며 자연스레 욕심이 많아집니다. 직장도 잘 다니다가도 왠지 친구의 직장이 더 좋아보이고 지인이 더 월급을 많이 받는다고 말하면 괜히 내 직장이 좋지 않은가, 혹은 내가 부족해서 이렇게 살고 있나 싶고 또 어떤 때에는 아무 것도 없이 나 살 집 하나만 있으면 되지 뭐 라며 자칭 심플라이프 라고 만족하기도 하고 느닷없이 출근길에 지나가는 비싼 차들을 보며 내 작은 차를 다시 생각하기도 하고.. 사람이란게 참 생각보다 어리석은 듯 ..
부동산 대책 제대로 효과가 있을려나 요즘 정부에서 집값 잡겠다고 난리더군요. 점점 경제적으로 어렵고 내집 마련이 어렵다보니 자연스레 젊은 사람들은 결혼을 미루게 되고 그렇게 되다보니 아이도 낳지 않게 되고 결과적으로 나라에 악영향을 미치는 현실이니 당연한 수순이라고 보입니다. 허나 이게 제대로 실현될지는 미지수네요. 저 역시 제 집 하나 없는 청년입니다만 경제라는 것이 정부가 주도하여 무언가를 진행한다고 하여도 쉽게 잡히지 않으니까요. 한국의 경우 해외의 영향을 아주 심하게 받고 부동산 상승 하락에 크게 흔들리는 경제 구조다보니.. 극단적으로 시장경제에 영향을 주자니 그로 인한 부작용이 걱정이고 그렇다고 대충 어영부영 잡으려고 하자니 오히려 역효과가 나오고 그냥 냅두자니 치솟는 가계부채가 걱정이고... ..
본격적인 추석 연휴 시작이군요. 이번에는 무진장 긴 기간 쉴 수 있는 추석 입니다. 한글날에 대체공휴일,임시공휴일 등 여러개가 겹치면서 거의 10일을 쉴 수 있습니다. 간혹 10월 2일 출근하는 저와 같은 분도 계시겠습니다만ㅋ 어쨋든 쉴 수 있는 건 좋은 겁니다. 뉴스 보니 이번 기간에 해외로 여행가는 분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예전과 다르게 집에서 제사를 지내는 분들보단 절에 맡기거나 간소화해서 지내는 분들이 많으니 자연스레 바뀌는 듯 합니다. 저 역시 시골을 거의 안갑니다. 아 물론 어른들 뵈로 자주 갑니다만 이번 명절도 시골을 내려가진 않을 거 같아요. 회사 다니며 직장 생활하다보니 점점 친척들과 얼굴 보는 것도 어렵습니다. 이래저래 피곤하거든요 ㅋ 쨋든 이제 시작된 황금 연휴 무사히~ 즐겁게~ 보내..
마영전 세미골탐 추석 연휴 불태우기 여름 골탐이 끝난 후 망전에는 자연스레 휴식기가 찾아옵니다. 연어들이 돌아가고 동접자수는 조금씩 떨어지죠. 활기찬 마을도 텅텅 빈 경우가 많구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허나 마영전 운영자들 측에서는 좋지 않은 변화이기에 이번 연휴에 동접자수를 바짝 끌어올리려고 세미골탐을 준비했습니다. 보통 골탐은 여름 겨울 이렇게 2번만 진행했었는데 작년쯤부터 세미골탐 형태로 분기별로 하는 거 같습니다. 특히 이번처럼 연휴가 껴있는 명절쯤~ 해서 하더군요. 거기에 노가다형태의 이벤트까지 적당히 섞어주면 어느새 조금 올라간 동접자수! 아무래도 상부에 보고를 계속 해야 하는 시스템상 어쩔 수 없을 듯 합니다. 그렇다고 개발진 불살라서 컨텐츠를 마구마구 찍어낼 수도 없구요. 이래저래 어쩔..
역시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니 바로 미세먼지가 등장하는군요. 날씨가 좀 선선해지고 나름 가을 분위기가 팍팍 나는 요즘 불청객이 찾아왔으니 바로 미세먼지 입니다. 가을에는 맑고 청명한 하늘을 기대하기 마련인데 이놈의 미세먼지가 하늘을 다 가려버렸네요. 더구나 밖에서 조금만 생활해도 금방 목과 코가 아픈 것이 우리의 건강까지도 괴롭히는 먼지들 입니다. 대부분의 미세먼지는 중국에서 날라오기 때문에 국내에서 아무리 관련 정책을 피고 노력해도 중국에서 노력하지 않으면 거진 소용이 없지요. 그렇다고 편서풍 자체를 막을 수도 없고 ㅋㅋㅋ 이래저래 가을 겨울 그리고 내년 봄까지 미세먼지과 주기적인 씨름을 벌일 듯 합니다. 모두 건강 지키며 마스크 꼭꼭 합시다. :)
이젠 밤에 잘 때 좀 추운 느낌이 듭니다. 계절이 순식간에 여름에서 가을로 체인지되어 아침 저녁으로는 조금 춥다는 느낌이 들 정도네요. 저야 더위를 워낙 싫어하기 때문에 아주 환영하는 변화입니다만, 여름이 조금 짧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작년에는 5월부터 9월말까지 엄청 더웠던 기억이 나는데 말이죠. 언뜻 듣기로는 올해 겨울이 상당히 길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어찌되었든 덥지만 않으면 됩니다 ㅋㅋ 이제 곧 황금연휴 입니다. 아주 쭉 쉬죠? 정부에서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미리 임시공휴일을 발표하여 하루도 빠짐없이 쭉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래저래 여기저기 많이 다닐 듯 하네요. 그때까지 힘내서 하루하루 보내야겠습니다 ㅋ
디아블로3 2.6.1 PTR 패치 다양한 세트 상향 최근에 이것저것 신경쓰고 마영전 하느라 디아블로3를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시즌11 초반만 즐기고 말았네요. 근데 이번에 새로운 ptr 패치가 진행되면서 엄청난 상향이 다방면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동안 아무래도 세트와 전설템 한계로 특정 세트만 주구장창 사용하는 경향이 강했는데 이번에 블리자드 측에서 단단히 마음을 먹고 이것저것 다 상향을 시켜버렸습니다. 단순히 수치만 올려서 딜뻥을 시킨 것도 있고 아예 재설계한 템이나 스킬도 존재합니다. 그래서 좀 더 많은 것을 시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악사 유저라서 악사 위주로 찾아봤는데 부정다발이 수치상으로 꽤 상향을 먹더군요. 만곡궁에도 증뎀이 붙고 화살통에도 증뎀이 새로 증가되어 붙습니다. 근데 부정..
마영전 피오나 아인라허 황금의 신 어느새 2개 남았네요 + 키트 종료가 코앞 마영전 하면서 제대로 아인라허를 한 건 피오나로 처음입니다. 그 전에 본캐인 이비는 말그대로 룩덕으로써 룩에만 관심이 있던터라 컨트롤이고 뭐고 그냥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피오나의 카운터 팡팡의 손맛에 빠져버린 이후 지금은 흘리기와 방막으로 컨의 맛을 느끼고 있습니다. 깔끔하게 막고 카운터로 반격하는 그 손맛이 아주 좋습니다. 특히 아인라허는 그 특유의 긴장감으로 인해 더욱 그러합니다. 예전에 비해 좋아진 피오나의 외모 상향도 한 몫 하구요 ㅋ 이제 남은 건 바다향기와 지진술사 자카룸 이네요. 원래는 아인라허 특별 출입증으로 그냥 따버릴까 했는데 그건 그것대로 돈 들고 스트레스 받을 거 같아서 그냥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최근..
자동차 상향등 요즘 문제가 많네요. 귀신 스티커 등으로 보복하는 행위까지 등장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스티커가 처음 등장한 곳은 중국이라더군요. 중국에서도 상향등으로 문제가 많다고 합니다. 이게 아주 어두운 국도 같은 곳이거나 시골이라면 상향등을 키고 달리는 것이 이해가 됩니다. 안전이 중요하니까요. 하지만 시내는 다르죠. 어딜가나 가로등이 있고 다른 수많은 건물과 차량에서 나오는 빛으로 대낮보단 덜해도 거의 다 보이는 상황이 도시 입니다. 근데 거기에 상향등까지 굳이 킬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저 역시 운전자이고 밤에 운전을 자주 하지만 미등만 켜도 다 보입니다. 물론 본인의 눈이 좋지 않아서 켜야 한다면 그건 어쩔 수 없습니다만, 가능하면 상대방의 차량도 배려하여 상향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