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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먹어가니 뜬금없이 몸 여기저기가 쑤시고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1년 2년 나이를 먹어갈수록 점점 몸이 달라지는게 느껴집니다.
뭔가 회복도 더디고
피로가 쉽게 쌓이고 풀리는 건 더디고
뭔가 달라졌어요.
쉽게 말해 활기가 떨어진다고 해야 하나
자동차도 오래 몰면
구석구석 조금씩 닳거나 망가지는데
제 몸이 그러네요 ㅋㅋㅋ
예전에는 술먹고 다음날 아주 말짱~ 했는데
지금은 뭔가 띵하고
운동하고 다음날 되면 예전처럼 팍팍 바로 풀리는게 아니라
하루 종일 쑤시고 아프고
더구나 비가 오면 무릎도 아픕니다!?
아직 젊다면 젏은 나이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
벌써 2017년이 3개월째라는게 무섭네요.
시간아 제발좀 천천히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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