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타고 다니기 시작하니 나오는 아랫배 어느덧 차를 타고 다닌지 1년 9개월이 되가니 아랫배가 점점 돌출되고 있습니다. 나름 마른 몸매의 소유자로 살 찌는 것에 대한 걱정이 있어서 항상 신경쓰는 편인데 은근슬쩍 나오는 아랫배가 신경이 쓰이네요. 그나마 몸무게는 크게 늘어나지 않았습니다만, 뭔가 더부룩한 거 같기도 하고 소화도 안되는 거 같아서 최근 다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래봤자 유산소만 주로 하는 편이라서 근육이 막 자라고 그러는 건 아닌데 일단 아랫배만 적당히 사라지면 좋을 거 같아요. 팔, 다리는 얇은 편이라 겉에서 보기엔 나름 괜찮으니까요. 날씨가 좀 추워서 운동하러 나갈 때마다 조금 망설여지긴 하지만 그래도 갔다가 오면 상당히 뿌듯하고 몸도 개운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추워도 땀은 난다는..
마영전 점점 망해가는 듯한 기분. 영혼의 부재 듀라한 개발자노트 공개 이번에 새로운 개발자노트가 공개되었습니다. 페이스북으로도 홍보를 꽤나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만, 왠지 듀라안 개발자노트 댓글 수를 보니 정말 유저수가 급감했구나를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저녁이 되면 좀 늘어날까 생각이 들지만 흐음.. 그냥 뭔가 안타깝네요. 듀라한 자체의 컨셉도 그냥저냥 그렇고 기존에 나온 마족에 더해 새로운 마족인 데스프리즈가 나온다고 하는데 딱히 뭐 외형적인 것만 약간 신선할 뿐 그 외에는 그닥 없네요. 요즘 들어 난이도 올린다고 이상한 기믹 같은 거 추가해서 해비던트 미친 발판 이런 거.. 괜시리 사람만 귀찮게 하고 여러모로 참 골치가 아픕니다. 매번 새로운 레이드, 일반전투 나와봤자 레이드몹은 10분내 순삭 일반..
요즘 모낭염이 가끔씩 턱 주변에 나서 피곤합니다. 예전에는 얼굴에 신경쓰지 않을 때 얼굴 개기름으로 인한 여드름, 혹은 지저분한 손으로 가끔 얼굴 만지다가 나는 여드름이 많이 있었는데 요즘은 나름 신경쓰고 여드름 관리도 해서 많이 줄었습니다. 그런데 모낭염이 나오더군요. 이게 여드름과 비슷하긴한데 주로 턱 쪽에 많이 나고 모낭 즉 털구멍이 있는 쪽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일반적인 여드름은 빨갛거나 곪아서 노란 색을 띄고 눌러도 그닥 아프진 않습니다. 근데 모낭염은 살짝 건드려보면 아픕니다. 뭔가 빨간 피부 아래 땡땡한 뭔가가 있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어쨋든 여드름과는 조금 느낌이 다릅니다. 이럴 때 가장 좋은 건 건드리지 않고 세안만 잘 해주는 겁니다. 평상시에도 손대지 마시고 혹시나 간지럽더라도 참..
요즘 일이 좀 많고 복잡해서 이리저리 신경쓰다보니 가슴이 두근두근대는 증상이 나타났군요. 예전에는 소화가 안되고 얼굴에 뾰루지 같은게 나오고 했는데 지금은 그런 건 없고 심장이 벌렁대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이 힘들정도는 아니고 그냥 좀 느껴지는 정도(?) 라서 뭔가 자꾸 신경쓰이게 되네요. 최근에 일이 좀 몰려서 갑작스레 여기저기 터지다보니 골치가 아픕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해결될 일이긴 한데 여기 저기 챙기고 처리하고 해야 될 것들이라 다음주도 바쁘게 보낼 듯 하네요. 다음 주만 지나면 여유로울 거 같아요. :)
모닝 신형 풀체인지 디자인 너무 궁금한데 공개하질 않네요. 그나마 살짝 공개된 전면부 모습이 위로를 해줍니다만 그것도 예전부터 너무 봐서 이젠 전체적인 디자인이 너무 궁금합니다. 내년 1분기에 공개한다고 언론에서 말하긴 했는데.. 아직 2016년이라 그런 것인지 도통 떡밥을 뿌리질 않는군요. 그랜져처럼 이번 년도 안에 나올 것으로 예상했는데 왜인지 미뤄졌고.. 스파크가 풀체인지가 되면서 다양한 편의사항이 추가되고 덩달아 가격도 점핑을 하였으니 모닝도 그에 못지 않은 가격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사에서 말하는 표현으로는 경차 2천만원 시대 라고 표현하더군요. 2천만원이면 준중형을 사고 말지.. 어쨋든 개선되고 발전한다는 건 좋은거니까요. 기술이 발전하고 추가되면서 가격도 다운되면 더할나위 없이 최고..
마영전 오랜만에 접속했는데 변한 건 거의 없군요. 나름 몇달 쉬다가 왔는데 딱히 바뀐 건 없는 기분입니다. 사람 없는 것도 여전하고 없뎃인 것도 여전하고 결사대 말고는 할 것도 없고 그나마 결사대도 안가는 초 라이트 유저들은 여전히 룩질 하는 거 말고는 없네요. 저는 결사대 같이 빡센 곳을 즐겨찾는 스타일은 아닌지라 그냥저냥 레이드 돌며 시간 때우는 편인데 룩질도 골드가 있어야 하기에 이거 참... 저번에 접을 때 템 죄다 팔고 골드 -> 치킨화 시키는 바람에 현재 이비에게는 예토 90제 스탭킹 말고는 천만원 정도가 전부군요. 그것도 겨울 골탐대비한답시고 사이드 하나 노강짜리 껍데기로 맞춰서 털림.. 오랜만에 접속하자마자 염앰을 사서 쟁여놓는 나란 놈은....ㅋㅋㅋㅋㅋ 이번 12월에 업데이트도 한다는 거..
그랜져 ig 신형 이번에 새로 나온 그랜져 아주 예쁘군요. 그랜져 하면 예전 각진 시절이 생각나곤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새로 나온 신형을 보니 그런 생각은 저 멀리 사라졌네요. 너무 예쁘더군요. 웹드라마 통해서도 광고 엄청 하던데 디자인 하나만큼은 참 잘 뽑아내는 거 같아요. 세타2엔진을 쓴다고 해서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긴 하지만 뭐 일단 예쁜 건 예쁜 겁니다. 현대자동차의 얼마 없는 장점 중 하나가 편의사항이죠. 이번 그랜져도 요즘 떨어진 매출을 올리기 위해 아주 이를 갈고 나온 기분입니다. 네비게이션 부분도 싹 바뀌고 애플 카플레이 적용에 주행보조, 후측방 충돌 회피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추가된 걸 보면 말이죠. 물론 이 모든 것이 기본은 아니고 옵션질에 따라 농락당해줘야 합니다..ㅋ..
디아블로3 세트던전 진행중인데 수도사에서 고생중이네요. 울리아나 세트가 바로 그 문제의 던전...ㅠㅠㅠ 성전사와 악사는 무사히 끝났는데 수도사에서 턱 막혔습니다. 그렇다고 지인들이 있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솔플로 진행해야 하는데... 오공던전은 그냥 저냥 무사히 통과했는데 울리 조건이 너무 빡세네요. 폭장 바르는 것도 힘들고 21마리 모으는 것도 골치아프고 그나마 이것 저것 알아보니 광기의 돌 머리에 끼고 폭장을 바르면 좀 쉽다고 하는데 아직 도전은 못해봤습니다. 수도사가 본캐가 아니라 광기의 돌 템이 없음...ㅋ 느긋하게 해야지 하고 시작했는데 자꾸 하다보면 조급해지는 이 기분.. 뭐 그럭저럭 하다보면 깨지겠죠..? 솔플로 모든 세트던전 성공할 때까지 계속 시도해봐야겠습니다.
갑작스런 추위에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자동차를 몰고 다니면서 그나마 추위와는 거리가 멀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춥긴 합니다. 점심먹으러 갈 때에도 일단 밖은 나가야 하니.. 더구나 추워지면 자동차 연비가 떨어지니 그것도 별로구요 ㅋㅋ 11월 중순이 지나서 슬슬 추워질 타이밍이긴 하지만 갑자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고 하니 걱정이 됩니다. 사람이 적응할 시간을 좀 줘야 하는데 이것들은 너무 급하게 옴.. 나라도 정신 없고 날씨까지 이러니 이거 참 이번 겨울은 꽤나 춥게 보낼 거 같네요.
회사 화장실 수리를 하는지 냄새가 어휴 그동안은 나름 깨끗하게 유지되던 화장실인데 갑작스레 엄청난 냄새가 오늘부터 나더군요. 겉으로 보기에는 잘 모르겠는데 혹시나 몰라 위층의 화장실도 가봤는데 거기서도 냄새가.. 그나마 우리층보단 나은데 엄청났습니다. 평소에 냄새가 거의 없던 화장실에서 느닷없이 정말 살인적은 찌린내가 나니 당황스럽기도 하고 화장실 가기도 싫어지고.. 나중에 오후에 보니 뭐 뜯고 고치고 막 하더군요. 일하시는 분들도 고생하시는 듯...ㅠ 잠깐 들어갔다가 나오는 것도 이렇게 힘든데 그걸 ...ㅠㅠㅠㅠㅠㅠㅠㅠ 상상만으로 토할듯 합니다. 내일은 좀 나아지길...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