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2.4.3 패치 이번주에 공개 이번 블리즈컨에서 여러가지 디아 관련 소식이 나왔죠. 전설템 중에 옵션이 없던 것들에 새로운 옵션들이 추가되고 20주년 기념 콘텐츠로 공개된 '디아블로1' 리빌드' 던전, 바뀌는 점술사 UI, 그리고 개선된 균열 등이 나올 예정입니다. 시즌 7과 8을 아무 패치 없이 대충 보낸 것들이 2.4.3 대비를 위해 그런 듯 합니다. 또한 블컨의 발표를 좀 더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도 보이구요. 제 생각에는 인력이 부족해서 그런건가 싶기도 합니다. 어쨋든 네크로맨서 즉 강령술사도 2017년에 발표한다고 하고 무기고 등 여러가지 패치들이 대기중이므로 앞으로 여러가지가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DLC 팩으로 강령술사가 나온 것처럼 드루이드나 그 외 신캐들도 나오면 좋겠네요. ..
아니 비가 얼마나 올라고 바람이 태풍수준이네요. 바람이 너무 많이 부네요. 오전하고 점심 시간 때에는 적당히 따뜻하니 햇살도 좋았는데 갑작스레 어두워지고 바람이 부는데 집 근처 나무에 나뭇잎이 마구잡이로 떨어졌습니다. 그 덕에 도로도 엉망진창.. 내일 오후부터 비가 온다고 하는데 얼마나 올라고 그러는건지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붑니다. 지금도 창문을 있는대로 때리고 있네요. 거의 뭐 여름 태풍 수준인 듯... 그래도 미세먼지가 날라가서 참 좋긴 합니다. 미세먼지보단 비바람이 나은 듯 ㅋ
디아블로3 네크로맨서 강령술사 팩 공개 DLC 컨텐츠 이번 블리즈컨에서 드디어 신캐가 나왔습니다. 강령술사 즉 네크로맨서 입니다. 기존 디아2에서 나왔던 컨셉인데 스토리상 다른 인물이라고 하네요. 프리뷰 형태의 동영상도 나왔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놀랐습니다. 완전 할아버지 스타일로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젊어보이고 일단 허리가 펴 있어서 안심했습니다. (남악사 ㅠ) 시폭도 있고 해골도 끌고 다니고 블러드골렘도 컨셉 포스터에 나와있더군요. 스토리도 나름 어울리구요. 근데 문제는 신캐만 공개되었다는 점.. 그나마 다행이라면 디아블로1이 던전 형태로 추가되어 과거 향수를 불러일으켜준다는 것인데 그 외 새로운 스토리는 없는 상태 입니다. 추후 남은 블컨 기간내에 새로운 정보가 또 나올 수도 있겠으나 지금으로..
내일은 직장인 건강검진 받으러 가는 날 입니다. 나름 직장 생활한지 5년차가 다 되어 가는데 건강검진을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예전에 한번 받았었고 그 뒤로는 전혀 관심도 없던터라 이번 년도에는 나이도 나이인지라 받아보자 생각했지요. 동네에서 나름 큰 병원에서 검진이 가능하다 하여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예약은 어렵고 그냥 오는 순서대로 접수하면 바로 가능하다고 해서 내일 아침 일찍 갈 생각 입니다. 직장인 건강검진이라는게 아주 간단하고 피검사, 소변검사, 흉부 x레이 정도에 각종 신체정보(키, 몸무게 등)을 체크하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대략 알아보니 40분에서 길게는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연말에는 사람들이 몰려서 오래 걸린다고 하던데.. 내일은 아직 연말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이르니 사람이 별로 ..
살빼려면 겨울에 운동해야 한다 기초대사량! 보통 추우면 운동을 잘 안하게 됩니다. 아예 밖에 나가는 걸 꺼려하죠. 허나 살빼고자 하는 분들은 나가야 합니다. 왜냐! 살이 더 잘빠지기 때문입니다. 추워서 땀도 안나고 몸도 뻐근할텐데...? 라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겠지만 놓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기초대사량 입니다. 사람의 몸은 기본적으로 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거듭거듭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편히 앉아있어도, 잠을 자도 소비되는 에너지 입니다. 이 기초대사량은 몸에 근육량이 증가하면 같이 늘어나는데 다른 상황에서도 증가합니다. 바로 추울 때 입니다. 우리 몸은 관성 법칙처럼 현재 상태를 유지하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온이 떨어져서 우리 체온도 떨어지려고 하면 체온을 유지하기 ..
정보처리기사 실기 2017년에 대폭 개정 큐넷에서 갑작스레 내년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이번에 정보처리기사와 산업기사가 객관식에서 주관식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그 덕에 약간의 난이도 상승이 있었죠. 그런데 내년에는.. 엄청난 변화가 예상됩니다. 일단 큐넷에서 공개된 개정안에 따르면 배점도 바뀌고 문제도 바뀌고 유형도 변화합니다. 문제 개수도 20개로 변경됩니다. 거기다 중요한 건 c언어와 코딩이 나오고 자바도 나옵니다. 골때리죠? 그나마 위안이 된다면 알고리즘 관련 순서도는 그닥 변화가 없다는 것.. 하나 뿐이겠네요. 내년 1회 실기부터 바로 적용되니 아마 난리가 날 듯 합니다. 일단 발표된 것만 따져도 난이도가 너무 올라서.. 이젠 예전처럼 쉽게 따는 정보처리기사가 아닐 듯 합니다. 이러..
디아블로3 블리즈컨이 코앞으로 다가오니 더 조급해집니다. 드디어 이번주에 블리즈컨이 시작됩니다. 디아 유저로써 요즘은 뭔가 기운이 나지 않습니다. 시즌 8이 시작되었지만 패치도 전혀 없어서... 그냥 창고 하나 더 얻고 안다리엘 날개하고 초상화 받자고 하는 중입니다. 다른 블리자드 겜들과 다르게 디아블로3는 너무나도 뜸한 패치속에 유저들도 줄어들었고 관심도 그만큼 감소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다보니 블컨의 떡밥에 대한 기대치는 날이 갈수록 상승 중입니다. 확장팩이든 디아2 리마스터든 뭐라도 좀 던져주길 바라는 것이죠. 유저 입장에서도 게임의 변화와 업데이트가 지속되어야 안심하고 게임을 지속할 수 있으니까요. 제발 정신이 번쩍 날 정도로 화끈한 업데이트를 기대해봅니다. 디아2 리마스터와 디아3 업데..
아니 10월에 왜이리 춥다니요 11월이 코앞이긴 하지만 아직 숫자상으론 10월인데 너무 춥습니다. 더구나 감기까지 걸린 통에 더 춥게 느껴지고 목도 아프고 기침에 콧물에 아주 그냥 죽어나고 있습니다. 내일은 더 추워진다고 하고 비도 온다는 얘기가 들리는 것 같은데 이거 참... 북쪽에서 한파가 내려와서 그렇다고 하지만 갑자기 추위가 와서 더 춥게 느껴집니다. 뭐 그 덕에 미세먼지는 없는 듯 하지만.. 어쨋든 겨울이 되면 내년 3월까지는 추운 날씨가 지속될텐데 벌써부터 이 난리이니 걱정이 됩니다. 이번 겨울에는 눈도 오지게 온다고 하더군요. 전세계적으로 이미 기후가 전체적으로 맛이 가서..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겨울 보내길 바래봅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굉장한 화면 전환에 정신이 번쩍 관람후기 (스포 있음) 오늘 드디어 닥터 스트레인지를 보고 왔습니다. 상당한 스포가 있으니 주의 하세요. (원작 스토리를 얼마나 아는지, 개인차에 따라 스포가 아닐 수도 있음?) 영화 보고 나서 바로 작성하는 거라 약간의 흥분으로 인한 개떡같은 설명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ㅠ 개인적으로는 10점 만점에 7.8 점 정도 그래픽은 기가 막힙니다. 일단 화면 전환이나 전체적인 색감 등은 말할 필요도 없이 다 좋고 뭐랄까 그 아이디어 라고 해야 하나 현실 조작을 묘사하고 그 과정에서 전투를 벌이는 모습이 너무 생소하고 신기해서 멍 하니 봤습니다. 대신 개인적으로 느낀 건 스토리가 약간 엉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시리즈 첫 작품이기도 하고 캐릭터..
감기가 걸리면 항상 목부터 아파서 매번 똑같은 패턴입니다. 우선 감기가 걸린 거 같으면 살짝 기운이 없고 축 처지다가 목이 아프기 시작합니다. 굉장히 따끔거리고 침 삼킬 때마다 뭔가 걸리는 거 같고.. 그러다가 목이 아픈게 좀 가라앉기 시작하면 기침이 나기 시작하죠. 그러면서 콧물이 동시다발적으로 쏟아지기 시작.. 그렇게 진행되다가 기침이 멈춰가면서 마지막에 콧물도 스탑되면 비로소 감기가 낫게 됩니다. 매년마다 꼭 환절기에는 기어코 감기를 걸려주는 이 착한 몸뚱아리...ㅠㅠ 올해 가을 -> 겨울 타이밍에 그냥 넘어갔나 했는데 역시나군요. 최근에는 가을 치고 기온이 굉장히 빠르게 급감하고 있는터라 그런가봅니다. 아직까진 기침이 죽어라 나오는 건 아닌데 점점 심해지진 않을까 걱정이네요. 미리 약 챙겨먹고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