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네크로맨서 강령술사 팩 공개 DLC 컨텐츠

디아블로3 네크로맨서 강령술사 팩 공개 DLC 컨텐츠

 

이번 블리즈컨에서 드디어 신캐가 나왔습니다.

 

강령술사 즉 네크로맨서 입니다.

 

기존 디아2에서 나왔던 컨셉인데

 

스토리상 다른 인물이라고 하네요.

 

프리뷰 형태의 동영상도 나왔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놀랐습니다.

 

완전 할아버지 스타일로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젊어보이고 일단 허리가 펴 있어서 안심했습니다. (남악사 ㅠ)

 

시폭도 있고 해골도 끌고 다니고

 

블러드골렘도 컨셉 포스터에 나와있더군요.

 

스토리도 나름 어울리구요.

 

 

 

 

근데 문제는 신캐만 공개되었다는 점..

 

그나마 다행이라면 디아블로1이 던전 형태로 추가되어

 

과거 향수를 불러일으켜준다는 것인데

 

그 외 새로운 스토리는 없는 상태 입니다.

 

추후 남은 블컨 기간내에 새로운 정보가 또 나올 수도 있겠으나

 

지금으로서는 네크로맨서 팩만 dlc로 추가될 뿐 확장팩은 없는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디아3가 출시된지 수년이 흘렀고

 

대균이나 모험모드 관련 컨텐츠도 이미 상당히 소모된 상태이기 때문에

 

새로운 형태의 무언가 혹은 스토리가 나와서

 

유저들의 흥미를 유지시켜줘야 하는데

 

신캐 dlc 팩 하나만으로는 조금 부족한 감이 있는 듯 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네크 하나만으로도 만족하는 편이지만

 

사람 마음이 좀 더 있으면 하는 그런 욕심이 자연스레 들더군요.

 

확장팩이 주는 기대감은 상상 이상이니까요.

 

저번에 언뜻 나온 고행 16단, 메달리온 등의 컨텐츠가 있으니 확장팩은 없더라도

 

추후 새로운 시즌이나 패치 등으로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dlc가 이제 나올 것으로 결정된 이상

 

다른 형태의 신캐 (예: 드루이드) 혹은 추가 스토리 등도 나올 수는 있을 듯 합니다.

 

무료로 주면 좋겠지만 dlc 라면 유료이니 그게 좀 아쉽군요.

 

그래도 나오면 지를 예정...ㅋ

 

그나저나 첫째날 정보 공개된 걸로만 보면 현재로서는 히오스가 승리자군요 ㅋ

 

아, 오버워치 솜브라 단편 애니메이션도 봤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오버워치 유저들도 상당히 좋아할 듯 싶네요.

 

디아 유저도 챙겨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