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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11월 블리즈컨 무엇이 나올라나
디아를 즐겨하는 유저로써 이번 블리즈컨은 엄청 기대가 되지만
한편으로는 불안하기도 합니다.
별 거 없을지도 모른다는 그런 느낌...
예전부터 디아3 운영자의 트위터 드립, 20주년 기념 행사 등
여러 떡밥 등이 있지만
뭐랄까 유저들이 정작 기다리는 확장팩 혹은 디아블로4 관련 소식이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점점 강해져서 그렇습니다..
디아블로2 리마스터 라는 소식만 들려도 좋을 거 같은데
뭔가 분위기만 봐선 애매한 느낌..
오버워치가 전세계적으로 흥행을 하면서
블리자드 측에서도 고급 시계 쪽으로 개발 인력을 집중하는 거 같고
와우도 군단 업데이트 이후 다시 활발해지는 유저들 분위기에
그쪽으로 더욱 더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그에 비해 디아블로3는 뭔가 찬밥..
히오스가 요즘 인기가 조금씩 늘어가고 있는 마당에
디아는 조용한 분위기 입니다.
블리즈컨을 기대하고 또 엄청 기다리고 있지만
디아 관련 무소식일 수도 있다는 걱정도 되는 요즘..
하루 빨리 블컨 날이 와서 후딱 확인해보고픈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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