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막지한 한파가 주중에 몰려온다고 하네요. 내일부터 강원도 지방에서 폭설 오기 시작하고 추위도 점점 심해진다고 합니다. 영하 7도까지 떨어진다고 하니 뭐.. 그나마 미세먼지는 없겠네요 ㅋㅋ 한파가 동쪽에서 훅 치고 들어온다고 하니 자연스레 편서풍 타고 오는 미세먼지들은 죄다 막힐 듯 합니다. 그나저나 추우면 아침에 출근하기도 어려울텐데 이거 참.. 자동차 연비도 안나오고 유가도 요즘 오르네 마네 하는 시점에 한푼이라도 아껴야하는데 말이죠. 이게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이니 모두 잘 대비해야겠습니다. 그나마 눈은 생각보다 그리 많이 오는 거 같진 않더군요. 눈보다 비가 더 온 초겨울.. 1월도 기대해보겠습니다 ㅋ
디아블로3 세트던전 지배자 모두 완료, 지배자의 날개 득! 드디어 대략 3주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처음에 한번 해볼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가 롤랜드에서 빡쳐서 오기 발동, 모든 세트던전을 솔플로 지배자 획득했습니다. 개인적인 난이도를 말하자면 악사 - 어둠셋이 조금 거슬립니다. 그 외에는 그닥, 성전 - 롤랜드 개 빡치고 나머지는 평범. 수도 - 울리에서 개발자의 마인드를 의심했으며, 그 외에는 깔끔. 법사 - 델세르에서 조금 거슬린 정도, 그 외는 무난. 야만 - 황야에서 좀 짜증, 그 외는 무난. 부두 - 비취에서 이거 딜 원리가 뭐야? 했고 나머지는 평범.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가장 쉬웠던 건 성전사의 선동자 던전과 야만 불멸왕, 그리고 부두의 아키 던전 입니다. 위에 언급된 빡치..
추운 날씨에 살뺀다고 밖에서 유산소 운동중인데 바로 효과가 오는군요. 추운 날씨에 밖에서 운동을 하게 되면 체온 유지를 위해 칼로리를 평소보다 더 소모한다고 하더군요. 그 얘길 듣고 최근에 좀 찐 살을 빼려고 유산소 운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왕창 살을 빼는게 아니라 2~3kg 정도 조절만 하는 거라 살이 조금 올라오면 가끔 이렇게 운동을 해주는데 이번에는 10일 정도만에 2kg가 빠졌네요. 아무래도 예전에 살을 크게 뺀 게 몸에 남아서 그런지 조금만 움직여주면 살이 빠집니다. 아 물론, 저는 먹는 걸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식이요법이 자동 적용된 상태입니다. 아침, 저녁을 반공기만 먹는게 습관이 되서 한 4년간 그렇게 해오니 지금처럼 조금 살 빼는 건 금방이더군요. 대신 적정 몸무게 이하로는 쉽게 빠지지..
전기면도기 날 교체 주기는 어떻게 될까 남자에게 반드시 있는 것 중 하나가 수염입니다. 적게 나든 많이 나든 일단 남자라면 수염이 기본장착되어 있습니다. 국내 정서상 깔끔하게 면도한 얼굴이 여러모로 좋기 때문에 좋든 싫든 면도를 해야 합니다. 면도를 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 날면도기를 사용하거나 전기면도기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날면도기는 굉장히 깔끔하게 될 수 있습니다. 날을 직접 얼굴에 대고 싹 자르기 때문이죠. 근데 단점이라면 피부에 상처가 쉽게 납니다. 특히나 피부가 민감하신 분, 혹은 피부 관리에 신경쓰지 않는 남자분들은 더욱 그러합니다. 저 역시 그래서 전기면도기로 갈아탔구요. 날면도를 하면서 자주 곪거나 상처가 나시는 분들은 전기면도기로 갈아타시는 걸 추천합니다. 더구나 날면도는 3~4주 ..
한참 바쁘다가 이제 좀 정리가 되니 한가해집니다. 연말에는 아무래도 평소보다 약속도 많고 회사에서도 회식 등으로 인해 바쁘게 됩니다. 그나마 회사가 연말에는 그닥 일이 없는 편이라서 일하는 거 자체는 그냥저냥 좋은데 약속들이 갑작스럽게 늘어나서 ㅋㅋ 평소 연락 없던 친구들도 연말만 되면 난리가 됩니다. 그렇다고 안가자니 그렇고 얼굴 보고 또 시간 보내줘야겠지요. 요즘 나라 상황이 어지러운 만큼 이래저래 예전만큼 연말 분위기가 팍팍 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연말은 맞으니까요 ㅋ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17년 잘 맞이해야겠습니다. 모두 잘 정리하시길~
디아블로3 세트던전 거의 다 완료했네요. 악사, 수도사, 성전사, 마법사 다 지배자까지 완료하고 야만과 부두만 남았습니다. 부두는 비취의 경우 저번 패치로 인해 이제 많이 쉬워진 상태라 부두 4개 세트던전은 금방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야만의 경우 현재 래코르와 불멸왕은 종료했고 황야 세트가 모여서 진행중인데 이게 은근 까다롭네요 ㅋㅋ 그러나 울리, 롤랜드, 델세르 모두 솔플로 돌파한 저에게는 시간 싸움일 뿐 입니다. 언젠가는 깨겠죠 ㅋㅋㅋㅋㅋ 보니 불카서스 세트가 있어야 좋은 거 같아서 스탠 악사 캐릭으로 피빛 과 죽숨 노가다 중입니다. 지금까지 세트던전을 다 솔플로 깨면서 느끼는건데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코어템 적당히 하나씩 챙겨서 진행하면 다 깨도록 되어 있습니다. 대신 운빨이 조금 필요하다는 것..
겨울왕국2는 언제 나올까요 어느덧 2016년도 다 지나가고 2017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겨울왕국이 2013년에 나왔으니 벌써 3년전이군요. 애초에 애니메이션을 그닥 자주 보는 편은 아닌데 겨울왕국은 정말 재미있더군요. 애초에 마법 쓰는 판타지라서 그런 걸지도.. 아니면 엘사가 예뻐서라든가..ㅋ 어쨋든 스토리는 엄청 단순하고 설정도 대충 설명 없이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인 마법사 엘사와 그걸 숨기려는 왕국 전체의 노력에.. 그 뒤는 뭐 다들 뻔히 아는 스토리죠. 아주 심플한데 실제로 보면 재미있어서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노래 자체도 엄청 흥해서 여기저기서 렛잇고를 찾았지요.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노래도 엄청 나왔구요. 올라프도 귀여웠고 안나도 매력적이었고 여러모로 ..
연말에는 확실히 약속이 많으니 시간이 빨리 갑니다. 송별회도 있고 친구들도 만나야 하고 이래저래 연말은 시간이 후다닥 가는 거 같아요. 회사에서도 회식이 여러차례 있고 지인들도 연락이 많이 오니 한두번 봐야 하고 벌써 12월이 시작된지 4일째입니다. 몇시간 후면 5일째가 되네요. 그나저나 12월치고는 그리 추운 거 같지 않네요. 미세먼지만 잔뜩 오고 눈도 그닥 오지 않고 비가 오는 경우가 더 많으니.. 작년 이맘때에는 더 추웠던 거 같은데 이번 년도는 나름 따뜻한 거 같습니다. 이번 시즌에 눈이 그렇게 많이 올거라고 기상청이 협박하던데 진짜 올지 궁금하네요. 내일은 또 한 주가 시작됩니다. 참 빠르고 자주 와요 ㅋㅋ 힘차게 시작해봅시다. :)
마영전 95제 발표 이후 폭망 진행중 최근에 테섭에 듀라한 레이드와 함께 느닷없이 95제가 등장했습니다. 근데 그 스펙이 너무 괴랄해서 현재 90제 킹 풀업한 무기갖고 덤빌라고 해도 전혀 상대가 안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크리도 15나 차이가 나고.. 밸런이 7 떨어지긴 하지만 악세에 기본 밸런이 붙어 나오고 애초에 장비에 인챈 적당히 하면 남아도는게 밸런이기 때문에.. 거기에 딜까지 3천 차이.. 이건 뭐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더구나 90제 이후 100제는 없다 즉 추가 레벨 확장 및 고렙 템은 안나온다고 해놓고 느닷없이 나온 95제.. 애매하게 100도 아니고 95가 더 웃깁니다. 거기에 맞춰 보스 크리저항도 올라서 기어코 95제를 사도록 만들어놨습니다. 95제 보라색 무기가 90제 킹을 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