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마영전 95제 발표 이후 폭망 진행중
최근에 테섭에 듀라한 레이드와 함께
느닷없이 95제가 등장했습니다.
근데 그 스펙이 너무 괴랄해서
현재 90제 킹 풀업한 무기갖고 덤빌라고 해도 전혀 상대가 안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크리도 15나 차이가 나고..
밸런이 7 떨어지긴 하지만
악세에 기본 밸런이 붙어 나오고
애초에 장비에 인챈 적당히 하면 남아도는게 밸런이기 때문에..
거기에 딜까지 3천 차이..
이건 뭐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더구나 90제 이후 100제는 없다 즉 추가 레벨 확장 및
고렙 템은 안나온다고 해놓고
느닷없이 나온 95제.. 애매하게 100도 아니고 95가 더 웃깁니다.
거기에 맞춰 보스 크리저항도 올라서
기어코 95제를 사도록 만들어놨습니다.
95제 보라색 무기가 90제 킹을 발라버리니 뭐 말 다했죠.
실제 인벤에서 올라온 동접자수와 순위 보시면 가관입니다.
왼쪽 2000~8000이 동접자수..
처참하죠?
5천대로 내려온 듯 합니다. 아니 4천대인가..?
거기다가 오른쪽 20~80은 게임 순위인데
노란색 줄 보시면 점점 떨어집니다.
이번 테섭 나온 시점부터 계속 하락...
아직 테섭이긴 한데
기존의 디오엘 디렉터의 행보를 보면
이대로 바로 테섭으로 나올 기세입니다.
딱 보니 미조 사건과 90제 13강 이벤트가
생각보다 유저들과 인게임 시장에 영향을 많이 미치게 되니
아예 95제로 퉁치고 다 초기화 시키려는 거 같은데..
기존 13강 이벤트 때처럼
유저들에게 한 말과
실제 업데이트가 다르다보니
말그대로 통수, 사기를 친 것이 되어
유저들이 더욱 더 화가 나게끔 한 상황입니다.
저 역시 너무 실망스럽구요.
100제가 되었든 95제가 되었든 레벨 확장과
그 다음의 무기 등장은 인게임 시장의 활력과
유저들에게 새로운 동기 부여가 될 수 있으나
지금처럼 통수 형태로 공개되고
더구나 개떡같은 밸런스로 나오게 되니..
유저들의 반발과 실망이 너무 큰 듯 합니다.
저 역시 이번에 복귀하려고 했으나
95제의 등장으로 잠시 봉인입니다.
어떻게 되려나..
왜그러냐 돌아, 진짜 망전 말아먹으려고 하냐...?
'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아블로3 세트던전 지배자 모두 완료, 지배자의 날개 득! (0) | 2016.12.11 |
---|---|
디아블로3 세트던전 거의 다 완료했네요. (0) | 2016.12.06 |
마영전 점점 망해가는 듯한 기분. 영혼의 부재 듀라한 개발자노트 공개 (0) | 2016.11.30 |
마영전 오랜만에 접속했는데 변한 건 거의 없군요. (0) | 2016.11.25 |
디아블로3 세트던전 진행중인데 수도사에서 고생중이네요. (0) | 2016.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