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습도가 팍 상승해서 후덥지근한 날씨가 되었습니다. 몇일 전까지만 해도 그리 덥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는데 갑자기 습도가 올라가버리니 엄청 덥게 느껴지네요. 여름 특유의 그 끈적끈적한 느낌 입니다. 벌레도 더 눈에 띄는 거 같고 밤에도 20도를 넘어가네요. 물론 새벽이 되면 기온이 떨어지긴 하지만.. 하긴 6월 중순이니 어찌보면 정상이기도 한 거 같은데 올해 여름이 좀 길다는 기사를 몇번보니 괜시리 걱정이 됩니다. 오늘도 공원에 운동하러 갔는데 공원에 호수가 있어서 그런지 더 덥게 느껴짐.. 차라리 비가 오면 좋은데 비는 안오고 분위기만 잔뜩 잡고 습도만 있는데로 풍기는 느낌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군요. 조만간 열대야와 함께 모기와의 전쟁이 시작될 듯.. 개인적으로 여름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
마영전 이벤트로 인한 강제 석상노기 겸 복귀 최근에 디아만 주구장창 하다가 느닷없이 이벤트로 날개를 뿌린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강제 복귀 ㅋ 근데 애초에 재미가 있어서 복귀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새로운 컨텐츠 및 스토리 업데이트도 아니어서 딱히 할게 없음.. 자연스레 석상이 되어 마을을 지키는 NPC가 되었습니다. 근데 이게 저 뿐만이 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부분 다들 그러함.. 막 마을에서 룩템만 잔뜩 입고 딱 봐도 고인물의 냄새가 팍팍 나는 유저들이 다들 가만히 서 있거나 앉아있고 춤을 추고 있네요. 그냥 서 있는 것보단 춤 추는게 그나마 나을라나 ㅋ 어쨋든 그놈의 날개가 뭔지 여러모로 피곤하게 합니다. 아니 어째 100시간이나 접속을 하고 있어야되냐구 망할 돌아 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그렇..
마영전 파격적인 퍼주기 이벤트 하얀 불사조 날개 등장 최근에 마영전 동접자수가 폭락하고 디렉터 돌의 영향으로 여러모로 상황이 좋지 않던 상황이었지요. 그런데 이번에 마영전 측에서 칼을 제대로 간 듯 합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니들이 안와? 라는 느낌이에요. 불사조의 날개는 보통 날개 중에서 나름 가격대를 방어하고 있고 룩템으로써의 희소성도 있었습니다. 근데 그걸 더구나 하얀 불날을 공짜로 풀어버린 겁니다. 물론 100시간 접속을 해야 한다는 제한이 있지만 이건 그냥 전기세만 나갈 뿐 마을에 석상노기하며 있어도 채워지는 것이라.. 거의 뭐 무료라고 할 수 있죠. 더구나 각종 꼬리템도 주고 그 외 아바타도 줍니다.. 최근에 일본에서 뿌린 델리아 아바타가 나오는데 이것 역시 접속만 잘하면 무료..ㅋ 엄청나죠. ..
자동차 세차는 큰 맘 먹어야 가능한 거 같아요. 예전에 차 없을 적에는 차 사기만 하면 맨날 닦고 청소하고 할 거 같았는데 막상 차를 구입하고 나니 그렇게 되질 않네요. 오히려 거의 방치 수준 ㅋㅋ 눈에 띄게 묻은 먼지나 자국 등이야 당연히 지우지만 그 외 다른 청소는 거의 하질 않게 됩니다. 엊그제 에어컨 필터를 갈고 워셔액도 넣으면서 쭉 차를 보니 구석구석 엄청 더럽더라구요 ㅠ 허나 잠깐 확인할 때만 그런 생각을 하고 시간이 지나니 다시 잊어버림 ㅋㅋㅋㅋㅋ 언제 날 한번 잡고 싹 청소를 해야 하는데... 그나마 다행인건 모닝 색깔 중 가장 먼지가 눈에 띄지 않는 티타늄 실버라서 다행이라는 것..ㅋ 대신 비가 오거나 황사, 미세먼지 등이 심해서 쌓인 자국 등은 하얀 편이라 눈에 잘 띄더군요. 여러모로 ..
디아블로3 시즌6 최근 키우는 성전사 선동자가시 악사만 계속 하다가 악사의 유리몸에 질려 성전사를 키우고 있습니다. 확실히 탱이 잘 되니 뭔가 재미있더라구요. 그리고 축망으로 대충 키우다가 선동자 5셋 모으자마자 왕실 반지 끼고 바로 고행 7단 이상을 시도하니 이게 왠걸 아주 쭉쭉 밀리네요 ㅋㅋ 성전사 기갱 순위표 보면 대략적인 세팅을 알 수 있어서 거기에 비슷하게 맞추니 엄청납니다. 악몽포격은 아직 고대 템이 거의 없고 악몽셋 반지도 못먹어서.. 악사는 무조건 극확 극피 신경쓰고 나중에 대균 고단 가려면 공속도 맞춰야 하는데 성전사는 완전 다르더군요. 극확 극피 무기 뎀지는 모두 다 필요없고 오직 가시와 광피만 챙겨주면 됩니다. 아 물론 힘, 활력 스텟, 모저 는 기본이구요. 극확과 극피에 질려버린 1..
날씨가 상당히 흐리고 탁해보이는데 미세먼지는 없다고 나오네요. 최근에 뉴스에서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관측기가 엉뚱한 곳에 있어서 제대로 된 측정이 안된다는 기사를 봐서 그런지 뭔가 믿음이 안가는 ㅋㅋㅋㅋ 아무리봐도 날씨가 흐리고 뭐랄까 좀 탁해보이는데 미세먼지 검색하면 그냥 보통이라고 나오고 일부 지역은 아예 깨끗하다고 나오니 이거 뭘 믿어야 하나 오늘 하루 종일 외출하긴 했는데 흐음 뭔가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 건 별로 없는 거 같아요...큐ㅠ 이놈의 미세먼지는 도대체 언제까지 있을 것인지 나사에서도 한국 대기 상태에 대한 연구가 들어갈 정도라고 하니 미세먼지를 비롯한 여러가지 상황이 별로 좋지 않은 거 같아요. 중국발 미세먼지가 가장 많겠고 일부 윗분들이 말한 생선 구워서 생긴 연기도 있겠죠 ㅋㅋ..
더뉴모닝 워셔액 넣는 법 요즘 미세먼지가 많아서 공기가 탁하죠. 그래서 아침만 되면 주차되어 있는 차 앞유리에 먼지가 뽀얗게 쌓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지하에 주차하면 그럴 일도 없지만.. 이렇게 되면 매번 걸레로 혹은 물로 닦기가 어려우니 자연스레 워셔액으로 닦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 워셔액이 바닥나서 워셔액을 쏘고 싶어도 끽끽 소리와 함께 와이퍼만 움직이죠 ㅋ 그럼 이렇게 부족한 워셔액을 넣어서 채워봅시다. 모닝의 경우 워셔액 경고등이 없어요. 그래서 미리 아는 방법은 없습니다 ㅠ 보통 마트에 가면 워셔액은 많이 있어요. 특별히 좋은 브랜드가 있는 것도 아니므로 대충 가격 싼 걸로 삽시다. 요즘은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대신 맹물을 그냥 넣기보다는 꼭 제대로 만들거..
오버워치 인기가 상당히 빠르게 증가하는 듯 합니다. 롤이 꽉 쥐고 있던 국내 게임시장에 오버워치가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pc방 점유율이 20%를 넘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그만큼 롤의 점유율은 감소하였구요. 이 얘긴 그만큼 학생분들의 러쉬가 많다는 의미이기도 하지요. 블자 답지 않은 밝은 이미지의 그래픽과 분위기, 그리고 다양한 컨셉의 캐릭들이 게임 자체를 지루하지 않게 계속 하도록 흥미를 유발합니다. 디바가 먹여살린다!! 역할도 확실히 나뉘어 있고, 특히 지인들이나 친구들과 할 때 재미 상승도가 상당해서 젊은 유저 사이에서도 빠르게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거 같아요. 초반 구입 가격이 상당해서 흥할 수 있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팡팡 터지는 반응에 놀라울 뿐입니다. 저 ..
엑셀 파워포인트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자격시험 공부?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지극히 주관적이며 객관적인 자료 통계 등은 전혀 없으므로 그냥 읽으시고 마음에 안드시면 가볍게 패스해주시면 됩니다. 욕하지망 주변에 보면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서 스펙을 올리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취업을 위해서 혹은 이미 직장이 있어도 그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등등 목적은 여러가지 입니다. 어쨋든 뭔가 나에게 도움이 되고 앞으로 사회생활 혹은 회사생활에서 살아남는데 도움이 되는 능력을 위해 공부를 하고 배우고 연습합니다. 21세기에 직장인들은 컴퓨터와 붙어 살 수 밖에 없고 그 중에서 엑셀과 파워포인트는 밀착 공생 관계 입니다. 싫어도 어쩔 수 없엉 각종 계산 및 회계 정리, 재고 관리 등등을 위한 엑셀, 그리고 ppt를 통해 주..
구내염을 잡으려면 비타민 b를 먹어라 요즘 조금 무리하고 술 약속이 많아서 자주 먹었더니 고새 구내염이 팡팡 터졌습니다. 라스트팡 원래 입에 하얗게 구멍이 뽕뽕 뚫리는 염증이 자주 발생했었는데 최근에는 별로 없었거든요. 근데 무리하자마자 바로 나와주시는... 근데 알아보니 비타민 b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 중에서 비타민 b2라고 합니다. 저야 뭐 정확한 명칭도 모르고 그냥 시중 비타민 보충제를 통해 알게 된 사실.. 원래 이런 영양제 같은 걸 전혀 안챙기고 감기 걸려도 약 자체를 안먹는 편인데 나이도 먹고 회사에 치여 살다보니 이젠 자연스레 챙기게 됩니다. 어여 먹고 구내염 잡았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