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직전이라 그런지 괜시리 기분이 들떴습니다. 올해도 특별히 시골을 가는 건 아니지만 직장인으로써 연휴는 무조건 환영입니다. 푹 쉴 수 있으니까요. 더구나 이번에는 주말과 콜라보가 이루어져 5일동안 연타로 쉴 수 있으니 더더욱 좋습니다 ㅋ 날씨도 이제 그닥 덥지 않고 아침 저녁으론 선선하니 여러모로 기분 좋은 연휴가 될 듯 합니다. 이번에 추석때에도 어김없이 거래처에서 선물이 이것저것 들어왔는데 작년과 다르게 그래도 유용한 것들이 들어와서 그것도 만족스럽네요. 예전에는 연휴 기간에 하루 종일 게임하고 영화보고 먹고 자고 했는데 이번 시즌에는 조금 바쁠 듯 합니다. 여기 저기 약속이 있어서 자주 외출을 해야될 듯 하거든요. 개인적으로 집을 좋아라하는 집돌이라 외출은 여러모로 힘이 듭니다. 그래도 나..
마영전 오랜만에 오니 유저가 너무 없다 최근에 결사대니 뭐니 이것 저것 패치도 하고 새로운 아바타 등도 나왔다고 해서 슬쩍 들어가봤습니다만 이게 왠걸.. 사람이 너무 없습니다. 채널마다 길드 채널로 사용되는 곳 아니면 거의 없... 그나마 길드 채널로 사용된다고 해도 끽해야 5~7명 정도..? 나머지 채널은 거의 사람이 없습니다. 가장 활발한 시간에도 사람이 별로 없어서 이벤트도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 거 같더군요. 최근에 프렌즈 퐁 키트로 서큐 펫이 나와서 춤 출때 나오는 이펙으로 막 클럽 분위기 만든다고 해서 유저가 많은 줄 알았는데 그 스샷에 보이는 인원이 거의 다 인듯..ㅋ 뭔가 슬펐습니다. 나름 망전 5년차 유전데 이건 뭐 각종 템들도 시세가 예전만 못하고 그나마 인챈이 시세가 많이 올라서 어느 ..
자동차 실제로 중요한 청소는 외부가 아니라 내부! 보통 우리는 세차 한다고 하면 차 외부를 닦는다! 라고 흔히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내부는 외부보다 더러움에 노출되는 정도가 덜하니 자연스레 그렇게 생각할 겁니다. 그래서 세차용품을 보더라도 차 외부를 닦는 카샴푸, 코팅제, 왁스 등등이 더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곳은 내부 입니다. 왜냐구요? 운전자가 있는 곳이니까요. 우리는 차 밖에서 본네트 위에 앉아 운전하지 않습니다. 차 안에서 정해진 자리 즉, 운전석에 앉아서 운전을 합니다. 그리고 밖에는 미세먼지와 차에서 나오는 매연 등으로 인해 대부분 도시 사람들은 운전할 때마다 차 문을 열고 계속 달리진 않습니다. 더구나 날씨도 한 몫을 합니다. 너무 더우면 에어컨을 켜야 하니 창문을 닫고 너무 추우면..
자동차 오랫동안 세차를 하지 않았다면 처음 새차를 사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관리가 소홀해집니다. 아끼면서 타도 바쁜 생활 속에서 조금씩 익숙해지면 그렇게 되기 마련이지요. 처음에는 몇일에 한번꼴로 차안도 정리하고 밖도 자주 닦고 하셨겠지만 점점 그 횟수가 줄어들면서 차에는 자연스럽게 먼지가 친구하자며 쌓여갈 겁니다 ㅋ 근데 이게 얼마 안된 상태라면 먼지털이로 슥 한번 닦아 주면 되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 꽤 쌓이게 되면 오히려 먼지털이가 위험합니다. 먼지외의 여러 미세 물질들이 쌓여있는데 그 위로 먼지털이로 닦아버리면 그런 먼지들이 쓸리면서 차에 미세한 잔기스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눈에 띄게 크게 생기는 경우는 드물지만 집중해서 보면 자잘한 기스들이 생긴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
마영전 프렌즈 퐁 키트 등장 이번엔 펫이 키트에? 어김없이 등장한 키트.. 이젠 유저들 사이에서도 상시 키트제도가 운영될 것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왜냐하면 여름 시즌에 나온 키트가 종료됨과 동시에 프렌즈 퐁이 나온 것이거든요. 프렌즈 퐁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펫이 나옵니다. 애완동물 이란 이름에서 모험친구라는 이상한 단어 조합의 형태로 변경됨과 동시에 서큐버스가 펫으로 나왔습니다. 이모티콘이 엄청나고 전투중에 유저의 피를 회복시키는 기능까지 있으니 뭐.. 여러모로 엄청난 펫 입니다. 10초에 120씩 1200을 채운다고 합니다. 8랭크 재생이 1400인가 채우는데 거기에 비해 거의 꿇릴 게 없죠? 거기에 템도 줍고, 채광도 하고 싸우기도 하니 뭐 기존에 있던 그렘린이니 치프틴이니 울프, 판..
추석 연휴 상당히 길어서 만족스럽네요. 다음주 수요일부터 드디어 추석 연휴 입니다. 정부에서는 월, 화에 연차를 쓰도록 권고한다고 하는데 그건 각 회사의 사장님의 권한인지라 일반 직원들은 전혀 해당사항이 없지요. 어쨋든 연차를 굳이 쓰지 않더라도 상당히 긴 연휴 입니다. 토, 일 주말과 함께 합쳐져 5일이 되었으니까요. 여러모로 푹 쉴 수 있을 듯 합니다. 고향 내려가시는 분들은 귀향, 귀경 문제로 고생하시겠지만 저희 집은 굳이 다 내려가질 않거든요. 예전만큼 활발하게 연휴를 보내는 건 아니어서 걍 편하게 휴가처럼 보낼 듯 합니다. 가을임에도 미세먼지가 중국에서 날아온다고 하고 더위도 추석 연휴까지는 계속 된다고 하니 낮에는 여전히 덥고 먼지에 고생할 듯 싶습니다. 연휴에 가을 분위기내며 여기 저기 다니..
점점 밤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초가을이라서 그런지 점점 낮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네요. 절기도 하나둘씩 지나가고 어느새 추석이 코앞이니 자연스러운 현상이겠지요. 이번 여름이 너무 더운 탓에 여름 하면 아주 치가 떨리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막상 이렇게 선선해지다가 추워지면 다시 여름이 그리울 듯 합니다 ㅋ 대신 폭염은 좀...ㅋ 전 원래 예전부터 겨울을 좋아하던터라 선선하고 약간 쌀쌀한 듯한 가을 날씨와 눈이 오고 추운 겨울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밤이 길어지는 걸 보니 점점 다가오고 있겠지요. 이번 가을은 예전과 다르게 조금 더 덥다고 하니 일교차가 상당히 클 듯 합니다. 아침 저녁은 예전과 동일한데 낮기온이 계속 오르니..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몸관리 신경쓰시길 바랍니다. 환절기에는 누구도 예외..
자동차 시간이 지나니 잔기스가 늘어나네요. 아무리 관리를 잘한다해도 남이 긁고 가기도 하고 먼지 닦다가 생기기도 하고 잔기스는 늘어만 갑니다. 뭐 나름 신경써서 관리해서 아직 1년하고도 6개월이 지나고 있지만 큰 기스는 없습니다. 저번에 주차하다가 살짝 까인거 말곤..ㅋㅋㅋ 이번에 나무 밑에 세웠더니 꽃가루 비스무리한게 막 떨어져있어서 급하게 먼지털이로 가볍게 닦았는데 뒷문 근처에 살짝 잔기스가 났습니다. 눈에 띄는 건 아닌데 햇빛 각도에 따라 조금씩 보여서 은근 신경이 쓰이더군요. 요즘 비가 좀 자주와서 지금 기스 제거 작업하기는 그렇고 추후 비가 좀 그치면 세차 후 작업을 해야겠습니다. 눈에 띄는 기스는 아니지만 제 성격이 그런 걸 일단 보게 되면 무조건 없애야 속이 풀려서 ㅋ 어여 날씨가 맑아지길 ..
이른 새벽에도 출근하는 분들이 많으시군요. 오늘 일이 있어서 굉장히 이른 새벽에 차를 몰고 나갔는데 생각보다 그 시간에 출근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제가 4시 50분 쯤에 나갔으니까... 거의 뭐 야밤중인데 버스도 상당히 많이 다니고 버스안에 사람도 많고 정류장에도 많고 도로에 차도 꽤나 많더군요. 이 시간에 차몰고 나간 건 처음이라 뭔가 생소하기도 하고 이른 아침부터 분주한 사람들을 보니 묘한 느낌이 들더군요. 전 출근하기 위해 7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8시 쯤 나가고 회사에 8시 30분쯤 도착하는데 생각해보니 이게 아주 행복한 생활 패턴이었습니다. 여러모로 오늘은 기분이 묘한 하루 였네요. 다들 열심히 살아봅시다.
디아블로3 확장팩 소식? 혹은 다음 패치 업데이트 관련 데이터마이닝 유출 매번 패치 전에 데이터마이닝이 유출되어 많은 디아 유저들에게 떡밥을 던져줬지요. 이번에도 그러합니다. 인벤에 가보니 새로운 소식이 올라왔길래 바로 확인해봤습니다. 메달리온, 새로운 상인 시스템, 그리고 펫 ui 개편 등 새로운 형태의 컨텐츠가 제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메달리온은 일단 새로운 형태로 템을 강화하거나 만드는 거 같은데 기존의 크래프트 아이템 혹은 룬워드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다 예상이기 때문에.. 전혀 다른 시스템이 나올 수도 있겠죠. 그리고 펫 ui가 개편되는 거 보니 더 다양한 펫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혹은 펫마다 고유의 기능이 추가되거나 등등 개선이 될 수도 있겠죠. 너무 와우 형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