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니 하루가 다르게 건조해져가는 듯 합니다. 아직 가을이라고 부르기는 조금 애매한 감이 있지만 워낙 갑작스러운 날씨변화에 나름 가을다운 기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가 자주 오고 태풍도 오고 하는데 생각보다 건조해져가는 거 같구요. 8월 중순만 해도 끈적이다못해 몸에서 자연스레 수분이 쭉쭉 나왔는데 지금은 덥지도 않으니 땀도 안나고 공기중에 수분도 점점 말라가는 듯 합니다. 세수하고 좀만 있음 바로 얼굴이 쭉쭉 땡기니 말이죠. 여러모로 기온도, 습도도 가을이 오고 있다고 알려주는 듯 합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 특히 이번 시즌은 더 일교차가 크고 날씨가 오락가락 한다고 하니 미리 건강 챙기도록 합시다. 내일 부터는 조금 기온이 올라 덥다고 하네요. 그래도 예전 폭염에 비하면 세..
디아블로3 시즌7 수도사 오공반달 템파밍중 요즘 수도사의 진격타 이속과 빠른 파밍 속도를 보고 수도사를 키우고 있는데 템파밍이 어렵네요. 악몽반달을 목표로 하려고 했는데 이건 거의 뭐 성전사 악몽포격 수준의 파밍이 필요하다고 해서 처음부터 바로 하기는 어려울 듯 싶어 바로 대체제로 선택한 것이 오공반달 근데 먼저 파밍이 된 건 울리셋 ㅋㅋㅋ 폭장으로 60~65단에서 편하게 파밍중이긴 한데 오공반달을 너무 하고 싶어서 답답합니다. 템이 나와도 뭔가 어중간하게 나오고 일단 목걸이가 제대로 된 놈이 나오질 않음.. 제련을 하든 희귀 업글을 하든 제대로 나와야 하는데 정말 터무니없는 옵을 달고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울리 폭장으로 파밍하는게 아직은 나아보입니다 ㅠ 악몽반달까진 바라지도 않으니 오공반달 템만 적당히..
너무나 빨리 다가오는 황금연휴 추석 이번에 추석이 급작스럽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름에 폭염으로 고생하고 아 더워 언제 끝나!!! 이러고 있는데 하루사이에 가을이 오고 가을이 오니 바로 뒤에 추석이 옵니다? 평소보다 무지하게 빠른 태세전환에 정신이 없군요. 갑자기 추워지고 멍 때리니 시장이나 마트에서 갑자기 추석선물이 쏟아지고 여러모로 참 정신없는 요즘 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도 기온이 뚝 떨어지고 바람도 불고 비도 툭하면 오는 거 같고 참 화려한 8월이었습니다. 이제 다가오는 9월 바로 추석치루면 또 금방 10월이겠군요. 이번에 폭염으로 농사가 제대로 되질 않아서 과일 같은 품목들의 시세가 많이 올랐다고 하더군요. 이번 추석은 이래저래 다이나믹 합니다. 모두 연휴 잘 보내시고 일교차가 큰 만큼 감기조심하..
갑작스러운 가을 날씨와 함께 느닷없는 비! 저번주 금요일부터 갑자기 날씨가 바뀌더니 하루아침에 가을이 와버렸습니다. 이젠 아침과 저녁에는 한기가 느껴지고 춥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네요. 몸에 열이 좀 많은 분들이야 딱 좋겠지만 원래 추위 좀 타는 분들은 바로 느낌이 올 듯 합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ㅋ 어른들이 자주 말하는 것 중 하나가 가을에 비가 오면 점점 더 기온이 떨어진다고 하지요. 이번에도 그런 거 같아요. 주말에 갑자기 소나기가 몇 번 오더니 더 추워진 기분입니다. 비가 적당히 와줘서 그동안 세차 못한 제 차도 나름 깨끗해졌습니다. 워낙 더위로 고생을 해서 그런지 가을이 너무 반갑고 또 높아진 하늘에 괜히 감성적이 되는 요즘입니다. 끈적이지도 않고 땀도 안나고 너무 좋군요. 이제 더위보단 점점 추..
디아블로3 시즌7 이번엔 수도사 키우는 중 악사와 성전사에 이어 수도사를 키우는 중입니다. 악사는 몇시즌동안 계속 해왔고 성전사는 저번 시즌6부터 이번에 이어 계속 하는 중인데 갑자기 딜러로 부상한 수도사에 눈이 가서 ㅋㅋ 애초에 뭐 하나를 진득하게 키우기는 한계가 있는 놈인지라 이래저래 다캐릭증후군 입니다. 어쨋든 수도로 하니 재미있네요. 진격타로 이속도 빠르고 일단 예전의 수도와 다르게 딜이 너무 좋아져서 왠만한 세트로도 초반 뽕은 금방 뽑습니다. 고행 6이상은 대충 세트 하나만 모여도 금방 가네요. 지금은 울리아나 셋으로 모으고 있는데 칠면공격으로 예전에 신나게 쓸던 생각이 문득 납니다. 그때는 폭장의 맛에 빠져 아주 잠깐 했던터라 지금처럼 오래하진 못했는데 이번 수도사는 상당히 오래할 거 같아요...
자동차 타이어 위치교환 및 공기압 체크 오늘 아침에 출근하는데 갑자기 계기판에 경고등이 들어왔습니다. 노란색의 느낌표 형태의 경고등이죠. 예전에는 이거 보고 놀랐는데 지금은 몇 번 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타이어 공기압 체크 경고등입니다. 보통 환절기때 갑작스레 기온이 떨어지거나 하면 불이 들어오곤 합니다. 오랜기간의 폭염이 끝나고 오늘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졌지요. 출근할 때 살짝 춥기까지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바로 타이어도 반응이 오는군요. 그래서 퇴근길에 오토큐에 가서 공기압을 채웠습니다. 그리고 하는김에 타이어 위치교환도 했지요. 보통 타이어 위치교환은 1만km에 한번씩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제 차가 이제 겨우 11000 정도 뛰어서 이번에 처음 교환하는데 뒷타이어를 앞타이어와 교체하였습니다..
디아블로3 시즌7 악몽포격 악포 성전사가 좋긴 하군요. 최근에 카나이로 제련 돌리고 카달라 털어서 나름 득을 했습니다. 그래서 반지 부분 빼고는 모두 다 고대로 적당히 맞춰서 악포를 하고 있는데 선동자만 하다가 악포를 하니 신세계더군요. 일단 이속 자체가 하늘과 땅 차이고 몹도 왠만한 건 그냥 가시군마에 스치면 죽어버리니 아주 기가 막힙니다. 아직 템이 완성은 아니라서 좀 더 업글도 해야 하고 보석도 올리고 해야 하지만 선동자 할 때의 특유의 답답함이 사라져서 좋습니다. 물론 선동자 컨셉 자체를 좋아해서 여전히 대균 기갱시 사용중이지만 조만간 악포 템이 업글되면 악포로 기갱을 시도할 듯 합니다. 어제도 그냥 아무 생각없이바로 75단 시도했는데 덜컥 한방에 성공해버려셬ㅋㅋㅋㅋ 악포가 나름 체질에 맞는 거 ..
자동차 길들이기 대략 몇 km 뛰어야 하나? 어느덧 제가 차를 몰고 다닌지가 1년 6개월이 되어갑니다. 아직 미숙한 부분이 많지만 출퇴근 구간은 매일같이 다니다보니 나름 익숙해져서 편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가끔 놀러다니고 해서 이제 겨우 11000km 정도 뛰었는데 이제야 차가 좀 길들여진 느낌입니다. 뭔가 가속 할 때도 브레이크를 밟을 때도 여러모로 자연스러워졌다고 해야 하나 아니면 부드러워졌다고 하나 여튼 뭔가 착 안정된 기분입니다. 실제로 알아보니 길들이기 위해서 대략 1만 km 정도 뛰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야 각 기관이 서로 맞춰지고 자리도 잡혀서 추후 차체가 안정되어진다고 합니다. 뭐 제가 직접 본넷 열고 하나하나 살펴본 건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왠지 모르게 제 차도 나름 길들여진 기분이 요..
디아블로3 블리즈컨에서 드디어 새로운 소식이 나온다! 확장팩? 이번에 인벤에 가보니 블리즈컨 관련 소식이 있더군요. 정확히 말하면 디아블로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글입니다. 디아블로 팬에게 이번 블리즈컨은 아주 끝내줄 것이다 라는 의미인데..! 현재 상황에서 그러한 소식이라면 두번째 확장팩이거나 몇몇 분들이 말하는 디아블로4 일 듯 합니다. 허나 개인적으로는 디아블로4는 아직 너무 시기상조이고 기존에 퍼져있던 2개의 확장팩이라는 정보에 맞게 새로운 확장팩으로 예상이 됩니다. 디아 시리즈는 확장팩을 거치게 되면 새로운 게임으로 탈바꿈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러한 수준의 패치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로운 직업도 추가되지 않을까 싶구요. 어쩐지 이번 시즌 6과 시즌 7이 영 패치량도 그렇고 뭔가 미적..
기상청 예보가 너무 틀리니 다른 의미로 기대가 되네요. 과연 다음주에도 틀릴 것인가! 라는 기대..-_- 폭염 같은 특정 날씨만 아니면 뭐 틀려도 크게 욕먹을 거 같진 않은데 온나라 전체가 폭염으로 더위와 습도의 콜라보 찜통이 되었는데 계속 다음주에 풀린다 -> 그 다음주로 변경 상황이 반복되고 있으니.. 가뜩이나 더워서 짜증나는데 기상청도 틀리니 짜증이 배가 됩니다. 하루 빨리 폭염이 물러가길 바라고 열대야도 사라져서 밤에 좀 편하게 자고 싶은데 매번 오보만 하고 사람 헷갈리게 하고 있으니 세금 축내는 기관으로만 보이네요. 뭐 이 나라 기관 중 그렇지 않은 곳이 거의 없지만.. 여러모로 참 가관인 한 해 입니다. 내년에는 또 어떤 다이나믹한 일이 일어날라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