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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타이어 위치교환 및 공기압 체크
오늘 아침에 출근하는데 갑자기 계기판에 경고등이 들어왔습니다.
노란색의 느낌표 형태의 경고등이죠.
예전에는 이거 보고 놀랐는데 지금은 몇 번 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타이어 공기압 체크 경고등입니다.
보통 환절기때 갑작스레 기온이 떨어지거나 하면
불이 들어오곤 합니다.
오랜기간의 폭염이 끝나고 오늘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졌지요.
출근할 때 살짝 춥기까지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바로 타이어도 반응이 오는군요.
그래서 퇴근길에 오토큐에 가서 공기압을 채웠습니다.
그리고 하는김에 타이어 위치교환도 했지요.
보통 타이어 위치교환은 1만km에 한번씩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제 차가 이제 겨우 11000 정도 뛰어서
이번에 처음 교환하는데
뒷타이어를 앞타이어와 교체하였습니다.
이렇게 해야 타이어 수명이 골고루 같이 소진되며
안전하게 오래 탈 수 있다고 합니다.
한쪽만 지나치게 마모되면 사고의 위험이 있으니까요.
어쨋든 얼떨결에 공기압 체크와 함께 타이어 위치교환까지 한번에 했네요.
기온이 급격하게 변하는 환절기에는 공기압 경고등이 들어오지 않았더라도
한번씩 체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무료로 체크해주니 마음 편하게 가시면 될 거에요~
대신 타이어 위치교환은 정비소에 따라 약간의 공임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1만원에서 1만5천원 정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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