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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에어컨 냄새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여름이 되면 자연스레 자동차 안은 찜통이 됩니다.

 

기온 자체도 덥지만 자동차 자체도 엔진 등의 열기가 더 심해지기 때문에

 

냉각수 관리를 잘못하면 엔진룸에서 불이 나기도 하지요.

 

따라서 에어컨을 자주 틀게 됩니다.

 

문 열고 가면 시원하긴 하지만 차도에서 그렇게 하면

 

각종 매연에 시끄럽고 골치가 아프죠.

 

그러나 에어컨 틀 때에는 참 시원한데 끄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

 

발냄새도 아닌 것이 하수구 냄새도 아니고 뭔가 묘한 냄새가 코를 찌르기 시작합니다.

 

누군가를 태웠을 때 에어컨을 처음 키면 냄새가 나기도 하고

 

심하면 그냥 냄새가 실내에 들어와서

 

굳이 에어컨을 키지 않아도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그럼 어떻게 없애야 할까요?

 

에어컨의 냄새의 원인은 필터에 있는 곰팡이균!

 

이놈은 습하면 생기게 되므로 습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더운 바깥 기온과 차가운 실내 기온차로 인해 곰팡이가 생기므로

 

에어컨 사용후 바로 시동만 달랑 끄고 내리지 마시고

 

내리기 전에 목적지에 도착하기 5분 정도 쯤부터 에어컨을 끈 뒤

 

바람을 송풍으로만 조절하고 공기순환은 외기로 해주시면

 

공기 순환과 함께 송풍으로 에어컨 필터가 마르게 됩니다.

 

히터로 전환한 후 해주셔도 빠르게 마르게 됩니다.

 

히터는 에어컨과 다르게 연비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습니다.

 

 

 

 

 

 

 

 

이렇게만 해주셔도 골치아픈 냄새는 거의 다 사라집니다.

 

더 중요한 것은 필터를 6개월 정도에 한번씩 꼬박꼬박 교체해주시는 것입니다.

 

평소에 잘 말리고 다녀도 요즘 공기가 워낙 좋지 않아서

 

필터가 금방 맛이 가므로 정기적으로 교체 후

 

말리는 습관을 들여서 미리 냄새 방지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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