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시즌12 기다리기 힘들다 최근에 2.6.1 패치로 인해 다양한 세팅이 살아났습니다. 그렇다고 다 대균 기갱에 좋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사장된 세팅들이 나름 쓸만해진 건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특히나 저는 악사 골수 유저에 전형적인 활쟁이인데 부정다발이 크게 상향되어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일균이야 원래 학살하고 다녔는데 이번에 망자의 유산 및 양의 만곡궁에도 뎀증이 붙고 부정셋 자체도 절제 1당 100%로 폭풍 상향 입니다. 이젠 고행 13도 청소기마냥 밀고다니더군요. 더구나 부정다발로 100단을 넘볼 수 있게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저같은 솔플 유저는 행복합니다. 이런 기쁜 마음으로 시즌12를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 일주일 정도나 남았습니다. 이번에 고블린 2배 이벤트 한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등장 ..
마영전 세미골탐 추석 연휴 불태우기 여름 골탐이 끝난 후 망전에는 자연스레 휴식기가 찾아옵니다. 연어들이 돌아가고 동접자수는 조금씩 떨어지죠. 활기찬 마을도 텅텅 빈 경우가 많구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허나 마영전 운영자들 측에서는 좋지 않은 변화이기에 이번 연휴에 동접자수를 바짝 끌어올리려고 세미골탐을 준비했습니다. 보통 골탐은 여름 겨울 이렇게 2번만 진행했었는데 작년쯤부터 세미골탐 형태로 분기별로 하는 거 같습니다. 특히 이번처럼 연휴가 껴있는 명절쯤~ 해서 하더군요. 거기에 노가다형태의 이벤트까지 적당히 섞어주면 어느새 조금 올라간 동접자수! 아무래도 상부에 보고를 계속 해야 하는 시스템상 어쩔 수 없을 듯 합니다. 그렇다고 개발진 불살라서 컨텐츠를 마구마구 찍어낼 수도 없구요. 이래저래 어쩔..
디아블로3 2.6.1 PTR 패치 다양한 세트 상향 최근에 이것저것 신경쓰고 마영전 하느라 디아블로3를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시즌11 초반만 즐기고 말았네요. 근데 이번에 새로운 ptr 패치가 진행되면서 엄청난 상향이 다방면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동안 아무래도 세트와 전설템 한계로 특정 세트만 주구장창 사용하는 경향이 강했는데 이번에 블리자드 측에서 단단히 마음을 먹고 이것저것 다 상향을 시켜버렸습니다. 단순히 수치만 올려서 딜뻥을 시킨 것도 있고 아예 재설계한 템이나 스킬도 존재합니다. 그래서 좀 더 많은 것을 시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악사 유저라서 악사 위주로 찾아봤는데 부정다발이 수치상으로 꽤 상향을 먹더군요. 만곡궁에도 증뎀이 붙고 화살통에도 증뎀이 새로 증가되어 붙습니다. 근데 부정..
마영전 피오나 아인라허 황금의 신 어느새 2개 남았네요 + 키트 종료가 코앞 마영전 하면서 제대로 아인라허를 한 건 피오나로 처음입니다. 그 전에 본캐인 이비는 말그대로 룩덕으로써 룩에만 관심이 있던터라 컨트롤이고 뭐고 그냥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피오나의 카운터 팡팡의 손맛에 빠져버린 이후 지금은 흘리기와 방막으로 컨의 맛을 느끼고 있습니다. 깔끔하게 막고 카운터로 반격하는 그 손맛이 아주 좋습니다. 특히 아인라허는 그 특유의 긴장감으로 인해 더욱 그러합니다. 예전에 비해 좋아진 피오나의 외모 상향도 한 몫 하구요 ㅋ 이제 남은 건 바다향기와 지진술사 자카룸 이네요. 원래는 아인라허 특별 출입증으로 그냥 따버릴까 했는데 그건 그것대로 돈 들고 스트레스 받을 거 같아서 그냥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최근..
마영전 골탐 종료 이제 비수기 시작? 골드버는 타이밍! 여름방학도 종료되고 망전의 핫한 시즌인 골탐도 지나가니 이제 비수기의 시작인가 봅니다. 그래도 예전에 비해 엄청 증가한 유저수가 아직은 유지되고 있네요. 여러모로 신규 유저들을 위한 개선 업데이트가 그동안 많았으니 잘 정착하는 듯 합니다. 망전은 개발진의 인원이 적은 것으로 유명하죠. 그래서 업데이트 주기가 대략 6개월 정도 입니다. 쉽게 말해 1년에 여름, 겨울 시즌에 한번씩, 총 2번 합니다. 그나마 이번에는 신규 캐릭에 신규 에피, 신규 레이드, 린 2차 무기 추가등 나름 빡센 업데이트와 각종 이벤트, 키트 공개로 유저를 무진장 끌어모았습니다. 현재 피방 순위도 상당히 높구요. 허나 이제 비수기가 시작됩니다. 물론 모든 게임이 개강, 개학 이후..
마영전 아인라허 피오나로 진행중 최근에 본캐 이비를 정리하고 부캐 피오나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예전처럼 골드로 떡칠하여 스펙업을 무작정 하기 보다는 좀 더 가난하게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빠전에서 매너를 위한 최소한의 스펙은 유지중입니다. 밀렸던 시즌3 스토리도 밀면서 하고 있지요. 근데 이렇게 차근차근 진행하고 보니 오히려 더 재미가 증가하더군요 ㅋㅋ 거기에 40 초반의 공속으로 아인라허를 진행하니 재미도 있고 성취감도 생각보다 큽니다. 오늘은 이세트와 하루 종일 씨름을 했는데 다행히 금메달을 따서 기분좋게 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아직 한 40개 정도 남았는데 크크신이나 이세트, 토르 같이 어려운 친구들은 이미 다 금메달을 딴 상태라 최종 보스격인 카단 정도만 조심하면 될 듯 합니다...
마영전 린2차 무기 블뤼테 테섭 등장 테섭에 그동안 그리도 궁금하게 했던 린2차 무기가 등장했습니다. 이름은 블뤼테 무기명 자체도 생소하고 우산이라는 티저 컨셉에 공격 방식이나 회피 등 모든 것이 궁금했는데.. 실제로 테섭에 공개된 걸 보니 아주 모션 및 디자인 등에 거의 모든 개발진의 영혼을 갈아넣은 퀄리티를 보여줬습니다. 새로운 모션으로 떡칠을 하여 거의 뭐 새로운 캐릭 수준으로 만들었고 블뤼테 라는 무기 자체의 참신한 디자인에 개발팀의 무지막지한 푸시가 더해져 룩덕들의 마음에 불을 지르는 매력적인 룩이 나왔습니다. 이미 린 유저들이 상당히 많고 인기도 많은데 블뤼테가 더해지니 가히 뭐 또다른 신캐가 나온 기분 입니다. 대신 안타까운 것은 조작 난이도가 조금 어렵다는 것입니다. 일부 유저들은 마영전 ..
마영전 점점 95제로 넘어가고 있는 유저들, 에스시더 업데이트 이후 이번에 에스시더가 업데이트 되면서 많은 점들이 바뀌었습니다. 뭐 실제로 변경된 건 크게 없습니다만, 유저들의 생각이 바뀌게 된 계기가 되었지요. 바로 95제에 대한 생각 입니다. 기존에는 90제를 쓰고 돈이 남아돌면 95제나 쓸까 정도였는데 이젠 점점 필수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95제 입니다. 에스시더 공상한이 30500이 되면서 기존 90제로는 왠만큼 고강이 아닌 이상 한계가 보이기 시작했거든요. 방어구에 인챈을 빡시게 해줘야 겨우 맞출 정도이지요. 반면 95제인 듀라한 무기로는 90제에 비해 수월하게 공상한을 맞출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유저들이 점점 듀라한 무기로 넘어가고 있는 것이지요. 공상한을 무조건 맞춰야 하는 건 ..
마영전 고정강화석, 절대오동석 드디어 출시 개편한 피시방 이벤트 저번에 유출된 절대오동석이 이름만 바꿔서 출시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노강템을 바로 11강 혹은 12강 등으로 강화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있던 게브네 강화석 강화판 이라는 겁니다. 11강 고정강화석을 쓰려면 10강템이 있어야 하고 12강 고정강화석을 쓰려면 11강템이 있어야 하지요. 거기다가 11강 고정강화석은 90% 12강 고정강화석은 70% 라는 확률을 갖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피시방에서 50시간 투자해놓고 실패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멘탈이 아주 상큼하겠군요. 처음 클라 분해 이후 유출되었을 때 파장이 워낙 커서 조심스럽게 내놓은 듯 합니다만 아마 이렇게 간좀 보다가 나중에 키트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래도 현재..
마영전 에스시더는 바로 본섭 공개, 린 2차 무기 및 용사의 인장 상점 변화 이번에 7월 20일에 공개 예정인 에스시더는 새로운 레이드 보스로 스토리상으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중요한 역할은 죄다 레이드 였기 때문에.. 뭔가 핵심적인 키포인트를 잡고 있는 몹 일 듯 하네요. 일단은 생긴 걸로 봐선 뭔가 날아다닐 것 같기도 한데 뭐 일단 본섭에 바로 적용된다니 그때 가서야 헤딩팟으로 알아볼 수 있겠지요. 테섭을 거치지 않고 바로 나오는게 뭔가 급하게 만드나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더 다듬어서 제대로 공개하려나 싶기도 하고 복잡한 마음이 듭니다. 최근 마영전 행보는 예전보다 많이 나아지고 좋아지는 편이기 때문에 걱정보단 기대가 조금 더 앞서긴 합니다만, 사람이 계속 잘할 순 없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