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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뻑 맞고 왔습니다.
그런데 미세먼지가 많다고 하는데 햇빛이 상당히 강하고 날씨가 맑아보여서
외출하신 분이 많더라구요.
갓난애기들도 있었고 할아버지 할머니 분들도 계시던데..
밝은 척 하는 날씨(?)에 속아서 ㅠㅠ
어쨋든 공기중에 미세먼지와 황사가 뉴스에서 경고한 것처럼
실제로 엄청나다는 걸 느꼈습니다.
바로 자동차 와이퍼를 통해서 말이죠.
앞유리가 하도 뿌옇게 보여서 와이퍼로 워셔액 쏵~ 하고 닦았는데
헐?
아니 검은색이 아니라 황토색 그것도 아주 선명하고 확실한 흙색깔이 닦이더라구요.
그게 다 공기중에 섞인 황사 라는건데 -_-
미세먼지와 콜라보를 이루어 우리의 폐를 맹공하고 있던 놈들이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외출하긴 했는데
막상 눈으로 본 순간부터는 계속 신경쓰이던..
햇살에 속아서 나가지 마세요!!
항상 기상예보에 집중합시다.
모두 미세먼지로부터 자신을 지켜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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