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세차는 큰 맘 먹어야 가능한 거 같아요. 예전에 차 없을 적에는 차 사기만 하면 맨날 닦고 청소하고 할 거 같았는데 막상 차를 구입하고 나니 그렇게 되질 않네요. 오히려 거의 방치 수준 ㅋㅋ 눈에 띄게 묻은 먼지나 자국 등이야 당연히 지우지만 그 외 다른 청소는 거의 하질 않게 됩니다. 엊그제 에어컨 필터를 갈고 워셔액도 넣으면서 쭉 차를 보니 구석구석 엄청 더럽더라구요 ㅠ 허나 잠깐 확인할 때만 그런 생각을 하고 시간이 지나니 다시 잊어버림 ㅋㅋㅋㅋㅋ 언제 날 한번 잡고 싹 청소를 해야 하는데... 그나마 다행인건 모닝 색깔 중 가장 먼지가 눈에 띄지 않는 티타늄 실버라서 다행이라는 것..ㅋ 대신 비가 오거나 황사, 미세먼지 등이 심해서 쌓인 자국 등은 하얀 편이라 눈에 잘 띄더군요. 여러모로 ..
더뉴모닝 워셔액 넣는 법 요즘 미세먼지가 많아서 공기가 탁하죠. 그래서 아침만 되면 주차되어 있는 차 앞유리에 먼지가 뽀얗게 쌓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지하에 주차하면 그럴 일도 없지만.. 이렇게 되면 매번 걸레로 혹은 물로 닦기가 어려우니 자연스레 워셔액으로 닦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 워셔액이 바닥나서 워셔액을 쏘고 싶어도 끽끽 소리와 함께 와이퍼만 움직이죠 ㅋ 그럼 이렇게 부족한 워셔액을 넣어서 채워봅시다. 모닝의 경우 워셔액 경고등이 없어요. 그래서 미리 아는 방법은 없습니다 ㅠ 보통 마트에 가면 워셔액은 많이 있어요. 특별히 좋은 브랜드가 있는 것도 아니므로 대충 가격 싼 걸로 삽시다. 요즘은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대신 맹물을 그냥 넣기보다는 꼭 제대로 만들거..
더뉴모닝 에어컨 필터 교체해야 하는데 언제 하나 이제 차를 구입한지도 어느덧 1년하고도 3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기저기 많이 다니기도 했고 맨날 회사를 출퇴근하다보니 자연스레 에어컨 필터에서 묘한 향기가...ㅋㅋㅋ 그래서 교체를 해야 하는데 알아보니 모닝의 경우 상당히 쉽게 교체가 가능하더군요. 굳이 업체 등에 가서 맡길 필요 없이 말이죠. 허나 저의 귀차니즘으로 인해 필터를 아직 사지도 않고 교체 타령입니다 ㅋㅋ 이미 인터넷에서 하도 봐서 교체 방법은 숙지하고 있는데 몸이 안따라줌... 퇴근하고 나면 걍 대충 저녁 먹고 샤워하고 컴터하다가 바로 자버리고 휴일에는 쉰다고 늦잠자고 맨날 술이나 먹고 놀고 하니... 오늘도 주말에 신나게 농땡이 까고 출근하려고 보니 아 필터! 생각이..ㅋ 이러다..
자동차 봄날에는 꽃가루와 황사에 시달린다 봄이 되니 자주 오는 것들이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뭐 겨울에도 간혹 있었으니 그렇다치는데 중국 사막에서 넘어오는 수많은 모래바람 즉 황사와 꽃가루 입니다. 봄이 오고 날씨가 따뜻해지니 꽃들도 번식을 해야겠고 꽃들의 짝짓기인 수분을 위해 꽃가루가 여기 저기 팍팍 날리고 있습니다. 예전에 과학 시간에 배운건데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어쨋든 꽃가루가 바람에 쉽게 날려버리니 차에 금방 쌓이더군요. 하루 정도만 그냥 차를 세워놓아도 아주 먼지 + 꽃가루 어택.... 창문, 타이어, 문틈 등 묻지 않은 곳이 없더군요. 세차를 해도 금방 더러워지고.. 지하주차장이 있다면 다행인데 저희 아파트는 지하가 없...ㅠㅠㅠㅠㅠㅠ 어여 여름이나 와서 비나 신나게 왔으면 좋겠네요.
자동차 유리에 붙은 스티커 쉽게 제거하기 주차를 잘못해서 불법 주차 스티커가 붙거나 새차를 받았을 때 같이 붙어있는 뒷유리의 스티커까지.. 생각보다 우리의 자동차는 스티커에 괴롭힘을 많이 당합니다. 집에 자녀가 있는 분들은 더욱 그러할 것이고요. 이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면 좋지만 불가피하게 그러한 상황이 발생하였을 경우 바로 제거해야겠지요. 그럼 어떻게 하느냐! 바로 모기약 입니다. 쉽게 말하면 뿌리는 모기약, 즉 에프킬라 이지요 ㅋ 에프킬라의 성분이 스티커를 제거하는데 기가 막힙니다. 아마 제 예상으로는 스티커 제거제 같은 것들과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How to use 대충 스티커가 붙은 부분에 모기약이 고일 정도로 팍팍 뿌려줍니다. 어차피 휘발성이라 시간지나면 다 날라가니 차의 변색 걱정은 하..
더뉴모닝 2015 티타늄 실버 붓펜 색깔은 같을까? 보통 모닝 커뮤니티 카페 등에 가면 붓펜에 대한 얘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사람인지라 조금 실수하면 차에 기스도 나고 긁히기도 하고.. 다양한 일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티몽, 즉 티타늄 실버 모닝은 붓펜 색깔이 맞지 않는다!! 라는 말이 종종 있습니다. 제 모닝이 티타늄 실버 입니다. 2015 더뉴모닝 이지요. 최근에 주차 중에 조금 긁은 부분이 있는데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는터라 붓펜으로 덧칠해야겠다 싶어서 최대한 알아봤습니다. 그 결과 현대 모비스에서 나온 순정 191 티타늄 실버 붓펜 색이 2015년 기준 더뉴모닝에 딱 맞습니다. 정말 농담이 아니라 멀쩡한 부분에 칠해도 모를 수준입니다. 펄까지 들어가있어서 티타늄 실버 특유의 그 반짝이는 부분까지 ..
자동차는 나무 밑을 피해야 합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가 꽤 오래 된 아파트라서 지하 주차장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지상 주차만 하게 되는데 지상주차의 위험성이 있었으니 바로 새.똥. 날아다니며 똥을 싸는 신기술을 보여주는 우리 새 친구들... 그 새가 주로 머무는 곳이 하늘이 아니라 바로 나무죠. 그리고 그 아래 차를 주차하게 되면 똥폭탄의 위력을 실감하게 됩니다. 근데 이놈의 새똥은 약산성이기 때문에 차를 부식시킵니다. 엄청난 능력자들이죠..ㄷㄷ 어쨋든 그래서 가능하면 나무가 우거진 곳에는 주차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새둥지가 보인다면 더욱 더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그런 곳에 자주 주차를 해야 한다면 차에 물티슈를 갖고 다니면 좋습니다. 새똥이 묻은 걸 ..
봄이 되니 자동차 실내에서 냄새가 나는 듯? 겨울에는 아무래도 춥다보니 히터를 자주 틀게 되니 자연스레 곰팡이가 생기는 거 같아요. 온도차가 나다보니.. 그리고 봄이 되어 날씨가 따뜻해지면 그 냄새가 슬슬 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보통 계절이 바뀔 때마다 훈증캔 같은 걸로 청소를 하거나 에바크리닝 등을 하고, 필터도 교체하고 하는 것이겠지요. 저는 이번에 차 사고 처음 1년을 보낸 터라 아직 필터 교체는 안해봤습니다. 엔진오일만 갈았지.. 필터는 아직 안갈아서 냄새가 좀 나는 거 같아요. 필터 교체해도 나는 경우가 있으니 아예 에바크리닝을 하는게 좋다고 하는데 시간 내서 하는 것도 귀찮고 돈도 들고 걍 다녀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훈증캔 좋다고는 하는데 그게 다들 말이 달라서 뭘 믿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자동차 엔진오일을 교환하니 연비가 오른 기분 제가 12월 26일에 엔진 오일을 교환하였습니다. 모닝이라서 끽해야 3통 들어가는데 고민하다가 킥스 파오 가성비 생각해서 넣었지요. 근데 기존보다 뭔가 연비가 더 좋아진 기분입니다. 출퇴근길이야 뭐 연비 안나오니 애초에 기대도 안하는데 평소 14일 정도면 기름을 다시 넣어야 하는데 (만땅으로) 지금 보니 18일정도 되어도 아직 괜찮네요. 간당간당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연비가 좀 늘어난 거 같아서 기분은 좋습니다. 차가 치고 나가는 것도 좋구요. 경차임에도 뭔가 초반에 답답한 느낌이 좀 있었는데 합성유로 갈아넣으니 상당히 좋아진 느낌입니다. 갈갈갈 거리는 소리도 없어졌구요. 신차라서 그런가 싶기도 하지만 확실히 느낌상으론 좋아진 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두고봐..
더뉴모닝 본네트 본넷 여는 방법 자동차의 심장이 있는 곳은 바로 본넷 아래 엔진룸 입니다. 그 아래 자동차의 주요 장치들이 모두 들어있지요. 따라서 자동차 정비를 한다고 하면 무조건 앞의 본넷을 열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게 그냥 냄비뚜껑처럼 팍 하고 열리지 않습니다. 이건 경차인 더뉴모닝도 마찬가지. 다른 차들에 비해 훨씬 작은 본넷이지만 여는 방법은 모두 동일합니다. 그럼 본네트를 어떻게 여느냐! 1. 운전대 왼쪽 밑에서 본넷 여는 버튼을 앞쪽으로 당긴다. (좌석 쪽으로) 2. 그럼 앞 본넷이 덜컹 하며 뚜껑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3. 차에서 내린 후 본네트 앞에서 한가운데 쯤에 손을 넣어보면 문고리 같은 게 있다. 4. 이걸 옆으로 혹은 앞으로 빼서 풀어주면 본넷이 열린다. (차종에 따라 조금씩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