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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겨울은 거의 다 지나가고 봄이 코앞에 있는 느낌입니다.
오늘도 눈이 온다고 그러더니
결국 비가 오더군요.
약간 눈이 섞인 타이밍도 있었으나
대체로 비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한결같이 많은 미세먼지이지만
봄에는 특히 황사와 함께 심해지는 편인데
요즘 들어 점점 잦아지는 미세먼지 경고 예보로 인해
봄이 조금씩 다가오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추운 날도 점점 줄어들고 있구요.
그렇다고 아직 추위가 싹 가신 것은 아니지만..
입춘이 지나면서 조금은 달라진 듯 합니다.
과거부터 내려오던 절기는 참 신기하게 맞는 편이니까요.
올해도 벌써 1달이 갔군요.
이제 남은 건 11개월입니다.
너무 빠른 거 같아요.
예전에는 시간이 너무 안간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너무 빨라서 조금 천천히 갔으면 좋겠다는 느낌도 듭니다.
이렇게 빠르게 가는 시간 속에
하루 빨리 좋은 소식과 함께 저도 앞으로 쭉쭉 나가는 사람이 되고 싶군요.
봄에는 누구나 좋은 일 팡팡 터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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