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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더위 기온보단 습도때문에 더 괴롭다
가만 보면 초여름 때에는 기온이 30도까지 올라도
지금처럼 힘들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늦여름 혹은 초가을도 마찬가지.
기온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지만
이 망할 습도 때문에 너무 힘든 거 같아요.
습도가 너무 높아서 똑같은 기온이라도 더 지치고 힘든 것 같습니다.
끈적거리고 땀이 굳이 나지 않아도
몸이 눅눅하고
빨래도 안마르고
냄새에 각종 벌레.. 거기에 기온까지 가세해서 아주 푹푹 찌는 찜통 더위가
자연스레 완성되었습니다.
이 날씨가 현재 예보로는 그리 믿을 수 없지만
8월초에 절정이고 그 뒤로 조금은 나아질 것이라고 합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덥겠지요.
제 기억에 작년에도 8월 중순은 넘어가야 그나마 습도가 좀 내려간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때까지 잘 버텨야겠네요.
개인적으로 여름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더욱 힘들게 느껴집니다 ㅠ
언제 가을이 올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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