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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열대야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개인적으로 여름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이번 여름은 너무 잔인하네요 ㅠ

 

덥고 습한 정도가 아주 극에 달해서

 

사람을 돌아버리게 만드는 계절로 변하였습니다.

 

폭염이란 단어를 이렇게 자주 들어본 적도 없고

 

서울 온도가 36도 가까이 올라가는 것도 처음이고

 

여러모로 정신이 나가버렸습니다 ㅋㅋㅋ

 

 

 

 

 

 

 

 

더구나 중간에 회사 에어컨에 문제가 생겨 약 1주일 정도 에어컨 없다시피 생활했는데

 

그 때 이미 멘탈은 저 멀리 날아가버림..

 

더구나 밤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려서

 

잠도 못자고..

 

야밤에 그냥 침대에 누워있기만 한데 땀이 주르륵..

 

그렇다고 에어컨 틀만한 여유는 없고

 

선풍기로만 버텨야 하는데

 

샤워해도 끽해야 30분 정도 버티면 잘 버틴거..ㅋㅋㅋㅋㅋ

 

열대야라도 없어야 잠이라고 푹 잘텐데

 

낮에는 더워서 힘들고

 

밤에도 더워서 못자고

 

점점 기온이 더워진다고 하니

 

앞으로는 여름이 무서워질 듯 합니다.

 

어여 가을이 왔으면 좋겠네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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