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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왜이리 일이 꼬이고 안풀리는지

 

점심때 식당 자리가 더럽고

 

퇴근하는데 앞차들마다 왜이리 못가고 신호는 죄다 걸리는지

 

집에 오니 답답한 소리만 듣게 되고

 

아 짜증나

 

거기에 컴퓨터는 왜이리 에러가 자주 나는지

 

포맷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_-...

 

사람이 안풀릴 땐 참 나쁜 일들이 한꺼번에 옵니다.

 

그렇다고 좋은 일이 연타로 오는 건 또 아님.

 

참 불공평하고 피곤한 세상..

 

예전에는 어른들 표정보며 왜 저리들 어둡게 하고 다니나 싶었는데

 

어느새 제가 그런 얼굴 입니다.

 

낙관적인 성격에도 한계가 있는 듯..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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