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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떡값은 뭔가 항상 아쉽습니다.
엄청나게 많이 주면 뭐 당연히 좋겠지만
그건 떡값이라기 보다는 거의 보너스 수준이기 때문에 패스
떡값 받게 되면 항상 뭔가 전에 주던 것과 비교하게 되고
많이 주면 그것대로 흐음 더 주지.. 라는 생각
적게 주면 이게 뭐야 헐.. 좀 더 주지..
결론은 항상 좀 더 주지 로 귀결 ㅋㅋㅋㅋ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돈에 쪼들려보기도 하고
돈을 펑펑 써보기도 하는데
떡값은 항상 뭔가 아쉽습니다.
뭐 애초에 적든 많든 받는다는 것 자체가 좋은 것이긴 한데..
그래도 아쉬운 건 아쉬운 거니까..
그렇다고 내가 대기업을 다니는 것도 아니니
어디에 사는 누구처럼 200% 300% 등등 받는 건 애초에 무리 ㅠ
올해 설날은 그냥저냥 평타 쳤으니 가을에 올 추석을 기대해봅니다.
상반기 지나지도 않았는데 추석 떡값 기대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직장인의 삶 아니겠습니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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