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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음색은 갈수록 좋아지네요

 

이번에 태연 rain이 나왔는데

 

점점 음색이 꿀이 되고 있습니다.

 

원래도 태연 팬이었지만 뭐랄까 요즘에 점점 가수다워지는 거 같아요.

 

노래도 점점 더 잘해지고..

 

자기만의 분위기가 이제 자리 잡혀서

 

노래를 들을 때에도 좋은 느낌이 듭니다.

 

뮤비도 봤는데 기가 막히게 잘 뽑았더군요.

 

단발도 참 잘 어울림 ㅠㅠㅠㅠㅠ

 

탈색한 머리도 예쁘고

 

노래도 무작정 고음 쭉쭉 올라가는 것보다

 

적당히 그루브타듯 오르락 내리락 하고

 

태연이 발라드할 때 나오는 그 특유의 느낌이 아주 잔뜩~ 묻어나는 거 같아서 좋아요 ㅠ

 

저처럼 센치하고 분위기 타는 사람들에게 딱 좋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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