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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마음으로 수분크림을 샀습니다.
개인적으로 국내 남성용 화장품을 쓰고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한번 브랜드를 고르면 계속 그 쪽만 사용하는 편인지라.. 전형적인 호갱
이번에도 같은 라인의 수분크림을 샀습니다.
얼굴이 쉽게 건조해지는 편이라 가을이 시작되자마자 바로 땡겨오는 이놈의 얼굴..
쓸데도 없어서 그냥 달고 다니는데 이렇게 또 관리까지 해줘야 하다니ㅠㅠㅠ
골치아픕니다.
나름 효과가 있길 바라면서..!!! 오늘부터 사용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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