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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전 항상 조심하자, 방심은 절대 NO

 

보통 초보운전 시절에는 뭐든지 조심합니다.

 

달릴 때에도, 주차할 때에도

 

그냥 신호 대기중일 때에도 바짝 긴장한 상태이지요.

 

누가 갑자기 끼어들진 않을까

 

내가 누군가에게 민폐가 되진 않을까

 

계속 노심초사합니다.

 

그러다가 운전한지 한달이 지나고

 

6개월이 지나고

 

1년이 지나 2년이 되고

 

시간이 흐르게 되면

 

자연스레 조심 -> 자신감 -> 방심 으로 전환됩니다.

 

점점 운전 실력도 늘고 센스도 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보면 달리는 평균 속도도 점점 올라가고

 

브레이크 잡는 타이밍도 점점 느려지고

 

방심하는 시기가 오지요.

 

주변을 보면 이 시기에 가장 사고가 많이 나는 듯 합니다.

 

대략 운전 시작한지 1~2년 정도?

 

개인차에 따라 조심성이 한결같은 분들은 다르겠지만

 

대부분은 저 때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는 거 같아요.

 

물론 주차중에 긁는 가벼운 기스 등은 패스 ㅋ

 

어쨋든 운전이란 건 내 자신에게도 위험하지만

 

내 실수로 누군가 크게 다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운전을 해야겠습니다.

 

주변 어르신들이 자주 그러시죠.

 

"운전은 자랑하는 것이 아니다."

 

예전에는 이 말 듣고 뭔소리인가 싶었는데

 

나이 먹어가니 이제야 알겠네요. :)

 

모두 안전하게 배려하며 운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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