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 윈터페스트 캐릭 밸런싱 패치

마영전 윈터페스트 캐릭 밸런싱 패치

 

엄청난 여파가 우려되는 캐릭 밸런싱..

 

어찌보면 리밸런싱으로 보여집니다.

 

구캐 개편이 전체적으로 끝난 시점에서 다시 건드리는 꼴이 되니까요.

 

그동안 리시타, 이비, 아리샤 등 강캐로 불린 캐릭들과

 

최근 개편으로 날개를 단 활카이, 검벨, 듀벨 모두..

 

칼질을 당하였습니다. 삼일천하라고 들어봤나

 

 

 

 

 

 

 

 

그 외 캐릭들은 잠깐 언급이 된 경우가 많습니다. 잠깐 헤기좀

 

피오나의 경우 상향으로 불려야 하는지 아닌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하구요. 디오엘의 저주

 

어쨋든 전체적으로 너프를 하여 밸런스를 잡자는 건데

 

이게 국내 온라인 게임에서는 유독 호불호가 무지하게 갈리는 경우라는 겁니다.

 

자기 캐릭에 대한 애착도가 높아서 혹은 게임에 대한 집중도, 충성도가 높아서

 

그러한 것인지 그 이유는 모르나.. 줬다가 다시 뺏는 격이기 때문에

 

보통은 기존 유저들의 극심한 반발에 부딪히게 됩니다.

 

이번 마영전 윈터페스트 밸런스 패치도 마찬가지..

 

이미 마영전 커뮤니티 대표 사이트인 인벤에서는

 

순식간에 엄청난 댓글이 달리며 유저들이 각종 의견 및 감정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주거라 데브캣

 

대부분은 부정적인 것이 많고.. 저역시도 그리 긍정적으로 보진 않습니다.

 

이렇게 일이 커지기 전에 미리 조금씩 수정하여

 

유저들의 반발심을 낮추고 좀 더 부드럽게 넘어갈 수 있는 것을

 

느닷없이 엄청난 너프를 보여주며 패치를 하니..

 

당연히 유저 입장에서는 그리 썩 좋게 볼 수가 없겠지요.

 

어쨋든 이번에는 개발자 노트만 공개된 것이라 확정된 것도 아니고

 

추후 테섭에서 어떻게 바뀔 지 모르니 섣불리 판단 할 순 없겠으나..

 

심히 걱정이 되는 패치 입니다.

 

델리아 신캐 버프로 유저수가 좀 증가할까 싶었는데

 

이런 엄청난 패치를 보여주니.. 기존 유저들이 떠내려가진 않을까도 걱정이 되네요.

 

망전 망전 하지만 그래도 나름 애착이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디오엘은 사표 쓰세요. 어서요 지금 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