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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바람이 그렇게 불더니 오늘 갑작스레 비가 오네요.
여름에 폭염 예보나 그 외 비 관련 예보 등이 빗나가는 것을 겪으면서
어느 순간부터는 일기예보를 불신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오늘도 저녁에 퇴근하는데 갑자기 비가 오더군요?
비 예보는 전혀 없었는데
그나마 소나기 수준도 아니고 아주 약하게 잠깐 오고 그치긴 했지만
길을 보니 우산이 없어 급하게 다니는 사람을 봤습니다.
비가 올 수도 있다 이런 형태의 예보만 했어도 그나마 나을텐데
전혀 한마디도 없이 뜬금포로 비가 오니..
미세먼지도 보면 해외사이트에서 알려주는 것과
국내 포털에서 알려주는 것이 너무 달라서 신뢰도가 바닥이 되었습니다.
이래저래 나라가 엉망인데 기상청까지 도와주네요.
겨울에는 눈으로 인해 더 기상예보가 중요해지는데
그 때도 이렇게 틀리면 어쩌나 걱정이 됩니다.
과학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데
왜 기상청 예보는 뒤로 퇴보하는가...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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