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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 잠시 차끌고 외출했다가 다시 오니
주차장에 자리가 전혀 없더군요 ㅋㅋ
아파트 단지를 한 두바퀴 정도 돈 거 같은데
구석에 하나 찾았습니다.
제가 사는 동 옆동이라서 좀 걷긴 해야 하지만
그래도 자리가 있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비좁은 자리를 뚫고 주차하였습니다.
그나마 차가 좀 작아서 다행이지
조금만 컸어도 일렬주차 되있는 차 사이 뚫고 주차하기가
어려웠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요즘 짓는 아파트들이야 다 지하 뚫어버리고
차를 밑으로 넣어버리니 주차 공간도 넓고
안전하기도 합니다만
예전에 지은 아파트들은 아예 지하 주차장이 없거나
세대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주차가능대수로 인해
밤 늦게 퇴근하거나 들어오면 골치가 아픕니다.
그나마 저희는 그렇게 부족한 편은 아니고
몇번의 추가 공사로 주차가능대수가 얼추 들어맞지만
오늘처럼 좀 많이 늦으면 힘든 편입니다..
매번 칼퇴하고 금방 올 때는 몰랐는데
늦은 밤에 오니 정말 많네요 ㅠㅠ
내일은 후딱 들어와서 주차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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