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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칼칼하니 건조하군요.
어느덧 가을이 완연해졌다는 걸 느낍니다.
낮에 조금 덥긴 하지만 그렇다고 땀이 비오듯이 오는 수준은 아니고
아침 저녁으로도 선선하고 일단 엄청 건조해졌습니다.
특히 샤워하고 나오면 얼굴이 팍팍 땡기는 것도 그렇고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거의 뭐 사막 한가운데 있는 것 마냥
건조하고 아프더군요.
그래서 물 한잔 먹으면 싹 가시긴 하지만
여러모로 가을이 확실하다는 걸 체감하는 중입니다.
건조하면 자연스레 감기에 걸리기도 쉽고
피부도 금방 트게 되죠.
특히 입술!
굳이 침을 바르거나 하지 않아도 금방 터버려서
자칫 관리하지 못하면 입술이 피범벅이 됩니다.
여기저기 찢어져서 말이죠.
그러므로 틈나면 남자분들도 꼭 립케어에 신경쓰시길 바랍니다.
별거 없어요.
그냥 립밤이나 니베아에서 나오는 입술에 바르는 거 하나 사서
평소에 틈틈히 발라주면 됩니다.
특히 양치하고 나서 혹은 입술이 완전히 물에 젖게 되는 상황 이후에
발라줘야 수분을 공기중에 뺏기지 않습니다.
건조함 속에서 우리 몸을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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