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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징하고 오래전부터 지구상에 존재하는 바퀴벌레
날아다니고, 잡식에 쉽게 죽지도 않고, 알도 한번에 무지하게 많이 까는 바퀴벌레
더구나 장소도 가리질 않아서 조금만 관리가 안되도 금방 눈에 띄는 벌레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처치하기도 어렵고 골치아픈 바퀴벌레의 천적이 있습니다.
바로 그리마 입니다.
그리마 하니 조금 낯선 느낌이신가요?
돈벌레!! 하면 좀 쉽게 느껴지시지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그 돈벌레가 바로 그리마 입니다.
이 그리마는 절지동물인데, 그 범위가 좀 넓습니다. 그래서 아예 그리마과 라는 게 있다고 하네요.
지네와 흡사하게 생겼지만 비늘같은 가시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저작운동이 가능한 턱이 있으나 다행히도 사람을 물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생긴 모습 자체가 굉장히 사람들의 혐오감을 유발하지만, 실질적인 해를 끼치지는 않고 오히려 해충을 잡아먹는 익충입니다.
주변의 기온이 내려가게 되면 집안에도 침입하는 편인데 따뜻한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부잣집은 항상 따뜻하다 라는 인식이 있는 한국에서는 부잣집에 자주 보인다!! 해서 돈벌레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물론 정식 명칭은 아니라는 점!
주로 국내에 서식하는 종류에는 집그리마, 딱정그리마 등이 있습니다.
그리마는 다른 곤충과 그 껍질 (허물) 혹은 알을 주식으로 합니다.
이 주식에는 바퀴벌레가 포함!! 되며 바퀴벌레의 수많은 그 알을 먹기도 합니다.
물론 날씨가 적당할 때는 거의 밖에 서식하기 때문에 안전합니다. (?)
그리마와 바퀴벌레가 딱 만나면 생각보다 바퀴벌레가 대처를 못하며 쉽게 잡아먹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설명 출처는 위키백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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