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참 겨울인지 가을인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춥긴 한데 겨울치고 그리 추운 것도 아니고 눈보다 비가 더 자주 오고.. 12월에 비가 이리 자주 오는 건 또 처음 보는 거 같아요. 거기에 이제는 봄 가을에나 보이던 미세먼지가 겨울에도 얼굴을 들이밀고 있으니 세상이 참 많이 변한 듯 합니다. 이렇게 어어~ 하다가 시간은 흘러 어김없이 2016년이 올테죠. 올해는 개인적으로 좋은 일이 많아서 좋았습니다만 2016년도 좋은 해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누구나 다 각자 원하는 걸 이루었으면 해요. 그렇다고 부자 되기! 이런 비현실적인 거 말고 ㄷㄷ 적당히 눈이나 좀 왔으면 하네요. 눈보라마냥 오는 거 말고 예쁘게 왔으면 ㅋㅋㅋ
일상
2015. 12. 21.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