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카나이 함과 시즌4 2.3 패치

디아블로3 카나이 함과 시즌4 2.3 패치가 되었지요!

 

최근 들어 하던 마영전을 잠시 접고 디아블로3에 다시 복귀했습니다.

 

예전 시즌 1 시작되고 쭈욱 하다가 현타 오기도 하고 마영전이 이벤트를 빡시게 하던통에

 

그리로 가서 한참을 즐겼습니다만

 

강화로 퍼거스 형님께 죽빵 한대 맞고 디아로 왔어요..ㅋㅋㅋㅋ 주거라 펔거스

 

 

 

 

 

 

 

 

이번 2.3 패치로 인해 굉장히 많이 바뀌었지요.

 

그 중에서 혁명이라고 불릴만한 카나이 함.. 정말 대박이지요.

 

템에서 지속스킬을 뽑아온다니!!

 

아이디어도 좋고 카나이의 함 이라는 스토리? 구성? 이런 것도 마음에 듭니다.

 

예전 디아2 시절 큐브 생각도 나구요.

 

참 이런 거 보면 블자는 게임을 아기자기하면서도 알차게 잘 만듭니다.

 

절대 예전에 만든 것도 그냥 버리지 않음..

 

돈부는 좀 버리고 싶네요. :)

 

 

 

 

 

 

 

 

더구나 제가 개인적으로 악사를 꽤 좋아하는데

 

양의 만곡궁과 부정셋으로 다발악사가 부활했습니다.

 

뭐 그래도 나탈 복비가 좋다고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악사는 예전 아마존처럼 다발(멀티) 날리는 게 최고라고 봅니다.

 

성능은 그 다음 문제임..ㅋ

 

복귀한지 이틀째인데 신기하게 망자 화살통, 양의만곡궁을 다 먹었....?

 

부정셋은 아직 2개 밖에 못모았는데 그래도 고행 저단은 거의 무쌍 수준입니다.

 

만곡궁에 붙어있는 자감에 대충 다른 방어구에서 좀 땡겨오면 꽤나 오래 쏴서

 

그 안에 다 터져나가네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디아블로라면 무쌍 찍으며 맵 쓸고 다니는 맛인데 말이죠 ㅋ

 

고단 올라가면 그건 무리이긴 합니다만, 화살이 화면 한가득 꽉 차는 건 참 멋진 듯 합니다.

 

방금전까지도 디아3하다가 왔는데 앞으로도 쭈욱 할 거 같아요.

 

솔플러라 파플 하면서 대균열 타임어태가는 스릴은 못보겠지만

 

그래도 마영전하면서 스트레스 받던 것보단 지금이 낫네요.

 

아오 마영전 5년차 유저인데 아주 강화때문에 매번 망자타임 돋네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