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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겨울에 찐 살들을 제거하고자
최근에 조깅을 하고 있는데
최근에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바람이 엄청 불더군요.
근처 공원에서 하는데
이 공원이 큰 호수를 끼고 탁 트인 전망의 위치라서
바람이 기가 막히게 붑니다.
추운데도 살을 빼고자 각오하고 나갔는데
칼바람이 아니라 정말 그냥 칼이 날라다니더군요.
얼굴만 빼놓고 다 가렸는데
얼굴이 찢기는줄 알았습니다.
너무 추워...ㅠ
내일까지 춥고 일요일부터 조금 풀린다고 하는데
이거 참 입춘 이후인데도 추위는 여전하군요.
하긴 몇년전만 해도 3월에 눈오고 그랬는데
이번 겨울은 나름 따뜻한 편인 거 같았네요.
남은 추위 모두 무사히 이겨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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