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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주 샤워하면 피부 보습에 더욱 신경써야 합니다.

 

요즘 아주 그냥 찜통 더위라는 말이 적절할 정도로 습도와 더위가 절정 입니다.

 

이렇다보니 아무래도 평소보다 자주 샤워를 하게 되지요.

 

그럼 그 순간에는 땀도 씻겨 나가고 체온 자체도 잠시 내려가니

 

여러모로 시원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자주 샤워를 하게 되면 우리 몸의 피부는 많이 힘들어지게 됩니다.

 

땀을 닦아내니 당연히 불순물로 인한 건 아니구요.

 

바로 수분 증발때문입니다.

 

피부는 생각보다 연약해서 물에 약합니다.

 

수분이 증발시에는 그냥 자기만 쏙 날라가는게 아니고

 

자기 주변에 있는 수분을 모조리 다 흡수해서 한꺼번에 날라가버립니다.

 

피부에는 기본적으로 일정한 수분이 있어야 팽팽하고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는데 그렇게 유지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수분마저

 

모조리 갖고 날라가버리니... 여름에 땀이 나는 시기에도

 

피부가 건조해지는 겁니다.

 

 

 

 

 

 

 

 

그렇다보니 땀띠가 난것도 아닌데 피부가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럼 자연스레 손이 가서 긁게 되고 그로 인해 자극을 주니 더 심해지고..

 

악순환이 되는 것이죠.

 

따라서 여름철에 자주 샤워해서 땀을 닦아내는 것도 좋지만

 

꼭 그 이후 바디로션 등으로 피부 수분을 챙겨주셔야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더울 때 바디로션 바르면 찝찝하다 미끌거린다 등등 많은 불편사항이 있겠지만

 

그 부분을 감수해주셔야 말끔하고 건강한 피부를 챙길 수 있습니다.

 

미리 준비해서 여름 건강하게 지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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