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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블럭 탈출하기 위한 몸부림

 

너도나도 블럭이 나뉘고

 

죄다 가르마펌하고 다니니 뭔가 영화에 나올법한 복제인간 느낌도 듭니다.

 

전 다행히(?) 펌은 안한 상태로 거의 2~3년간 투블럭을 해왔는데

 

이게 너무 지겨워지니 답답하기도 하고

 

짜증도 나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신선한 느낌을 받기 위해 2월경부터 계속 기르는 중인데

 

생각보다 머리 자라는 속도가 느립니다...

 

블럭 나뉜 부분은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아직 옆과 뒷머리가 짧다보니 뜨기도 하고

 

뭔가 머리가 내 마음대로 안되서 짜증나네요.

 

그나마 연애도 안하고 회사 집 패턴에 가끔 친구들하고 술이나 한잔 하는 편이니

 

크게 문제가 되진 않지만

 

자기만족 부분에서 큰 결여가...ㅋㅋㅋㅋㅋ

 

어여 머리 길러서 예전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투블럭을 없애려면 무작정 쭈욱 기르거나

 

몇개월에 걸쳐 다듬어가면서 천천히 기르는게 있더군요.

 

전 성격상 답답한 건 못참아서

 

지저분해보여도 무작정 기르는 쪽으로 선택했습니다.

 

탈출하고자 하는 분들은 자신의 상황과 성격에 맞게 벗어나시면 되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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