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겨울은 거의 다 지나가고 봄이 코앞에 있는 느낌입니다.
어느새 겨울은 거의 다 지나가고 봄이 코앞에 있는 느낌입니다. 오늘도 눈이 온다고 그러더니 결국 비가 오더군요. 약간 눈이 섞인 타이밍도 있었으나 대체로 비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한결같이 많은 미세먼지이지만 봄에는 특히 황사와 함께 심해지는 편인데 요즘 들어 점점 잦아지는 미세먼지 경고 예보로 인해 봄이 조금씩 다가오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추운 날도 점점 줄어들고 있구요. 그렇다고 아직 추위가 싹 가신 것은 아니지만.. 입춘이 지나면서 조금은 달라진 듯 합니다. 과거부터 내려오던 절기는 참 신기하게 맞는 편이니까요. 올해도 벌써 1달이 갔군요. 이제 남은 건 11개월입니다. 너무 빠른 거 같아요. 예전에는 시간이 너무 안간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너무 빨라서 조금 천천히 갔으면 좋겠다는 느낌도 듭..
일상
2017. 2. 5.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