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나를 보았습니다. 이것은? 후기 라고 하긴 그렇고
모아나를 보았습니다. 이것은? 후기 라고 하긴 그렇고 겨울왕국을 상당히 흥미롭게 보았던 저로써는 나름 겨울왕국과 상반되는 이미지의 모아나가 흥미로웠고 한동안 애니메이션을 안보다가 급 땡겨서 보게 되었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쓰지 말고 바로 느낀점만 말하면 - 스토리는 중간에 조금 지루하고 - 영상미는 기가 막히며 - 중간 중간 나오는 노래 멜로디가 오묘한 부분이 있어서 기억하기 어렵다 - 성우들의 표현력이 굳이다 정도 되겠습니다. 스토리는 초반에는 나름 쭉쭉 나가다가 중간쯤부터 조금 질질 끌기 시작하는데 이게 어느 정도 되면 쭉 스토리를 빼줘야 하는데 그 타이밍이 애매~ 합니다. 스토리 자체가 심플하다보니 그럴 수 있긴 한데 뭐랄까 조금 "좀 더 가지, 좀 더 진행하지" 이런 느낌이 막 들다가 중반부에서 ..
일상
2017. 1. 27.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