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남자

최근 들어 나온 스포티지 생김새가 요상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기사로도 봤고.. 글로도 봤지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실제로 본적이 없었는데 오늘 출근길에 드디어!! 보았습니다. 제 동네 주변에 있다니 놀랍더군요 ㅋ 뒤에서 따라오길래 백미러로 유심히 봤는데 묘하게 생기긴 했지만 그래도 사진보다는 나은 듯?? 싶었습니다. 인터넷에서 본 사진은 프론트 그릴 부분이 좀 과하게 커서 두꺼비? 개구리? 같은 느낌이었는데 나름 뭐.. 덜 개구리 같았습니다. (?) 전체적인 모습은 스포티지 라는 이름 답게 스포티한 느낌이 강했구요. 색깔도 그 광고에 나오던 남색 비스무리한 색이었는데 인상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어차피 전 사지도 못하는 차이지만.. 혹시나 구매를 생각하는 분들은 너무 못생기진 않았나.. 라는 걱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