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면 사람도 자연스레 많이 바뀌나 봅니다. 가까운 사람들을 보면 시간이 지나게 되어 성격이 바뀌거나 뭔가 느낌이 바뀌는 사람이 있습니다. 긍정적인 변화도 있고 부정적인 것도 있습니다만 대체로는 좋은 방향으로 바뀌는 거 같아요. 뭔가 살면서 쌓은 경험치가 효과를 발휘하는 듯한 느낌? 게임처럼 레벨업! 하는 건 아니지만 뭔가 여유도 생기고 특유의 분위기도 그 사람에 맞게 생기는 거 같아요. 여기에 선천적으로 좀 더 그러한 쪽으로 발달한(?) 사람이라면 나이가 들수록 더더욱 멋지고 예쁜 사람이 되겠지요. 아 물론 외적으로 말고 내적인 면까지 다 포함해서요. :)
일상
2015. 12. 11. 19:24